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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158
한자 錦南面
영어공식명칭 Geumnam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주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개편
성격 법정면
면적 78.7㎢
가구수 4,665가구
인구 9,177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개설]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제일 큰 면이며, 43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위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중부권 최대 전천후 자연학습장인 충남산림박물관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인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청정부세종청사가 있으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등이 건설 중이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금남면이 신설될 당시 금강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유래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백제시대 때는 소비포현(所比浦縣)이라 불렀고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왕도를 옮긴 후에는 웅진(熊津)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의 명탄면(鳴湠面)과 양야리면(陽也里面)이었다가 1914년 연기군에 편입되면서 금남면이라 불리었다. 2012년 7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의 성강리·봉암리·국곡리·원봉리·도남리금남면에 편입되었고, 금남면황용리·석교리 일부와 봉기리·부용리 일부가 합쳐져 집현리가 신설되었다.

반면 연기군 금남면에 속하여 있던 대평리·석교리·봉기리·반곡리·석삼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으로 분리·변경되었다.

[자연환경]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최남단에 있다. 금남면 경계를 따라 꾀꼬리봉[271m]과 금병산(金屛山)[372m] 등이 있고, 중앙부에 비학산(飛鶴山)[163m]과 서대산(西大山)[252m] 등이 솟아 있다.

금남면 지역은 금강금강 지류인 삼성천(三城川)·용수천(龍秀川), 연안의 평야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진다. 평야에서는 쌀·보리 중심의 주곡농업이 이루어지며, 구릉지에서는 포도·배·복숭아 등 과수 재배가 성하다. 딸기, 깻잎, 고추, 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도 생산되고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4,655가구에 9,1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78.7㎢이다.

금남면의 생활 중심 기능인 면사무소와 파출소, 금남대평시장 모두 용포리에 있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금남면 27개 법정리 중에서 용포리에 인구 43.6%, 가구 41.7%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통상설시장인 금남대평시장은 원래 인근 감성리에 서던 시장을 1910년 일본인이 대평리로 옮기면서 생겼다. 1946년 병술년 큰 장마로 인하여 대평리가 강으로 변하고 대평리 주민들이 용포리로 옮겨왔다. 동시에 시장도 함께 옮겨졌지만, 그대로 대평장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대평시장은 600여 평 규모이다. 점포 수는 45개 동으로 약 60여 명의 상인이 장사하고 있고, 오일장은 매월 2·7·12·17·22·27일 서고 있다. 장날 이용자 수는 3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박물관은 산림 사료의 영구적인 보존 전시, 산림에 대한 국민계도, 자연학습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방에서는 최초로 1997년 10월 말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건물은 백제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6개 전시실에 79항목 4,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의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또한 유리 돔으로 지어진 대형 온실에서는 열대·아열대 식물을 전시·재배하며, 야생 동물마을에서는 반달가슴곰·멧돼지 등의 수류와 원앙·독수리 등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다. 또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남면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1호 금남 문절사(錦南 文節祠),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7호 금남 남산영당(錦南 南山影堂),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9호 금남 모인당(錦南 慕忍堂)이 있다.

특히 금남 문절사는 사육신 가운데 한 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을 모시기 위하여 세운 사당으로, 달전리 마을 북쪽에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5 현행화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4,655가구에 9,1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7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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