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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196
한자 菊村里
영어공식명칭 Gukch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정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국촌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국촌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6㎢
가구수 143가구
인구 296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국화(菊花)가 많이 자라고, 국화꽃이 활짝 피어 국화 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널리 알려져 국촌(菊村)이라고 불리었다. 국촌리에는 국말, 가느실, 후덕골, 독골 등 자연 마을이 있다.

국말마을은 가을에 국화꽃이 활짝 피어 붙은 명칭으로, 국촌(菊村)이라고도 한다. 국말마을 남서쪽에 위치한 가느실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가늘고 긴 협곡처럼 생겨 붙은 이름이며, 간은실 또는 세곡(細谷)이라고도 한다. 국말 남쪽의 후덕골마을은 주민들의 인심이 후덕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국말 동쪽의 독골마을은 옛날 어느 총각이 홀로 정착하여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독골마을은 독동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연기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에는 연기군 서면의 국촌리·독동리·대박리·후동리를 병합하여 연기군 서면 국촌리(菊村里)가 되었다. 2012년 7월에는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국촌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국촌리기룡리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국촌천과 신대리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는 행화천이 합류하는 하류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국촌천은 남동쪽으로 흐르면서 쌍전리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는 월하천과 합류하여 동남쪽을 지나 미호천으로 유입된다. 국촌천 상류 주변에는 논이 비교적 넓게 나타나며, 하류의 넓은 저지대는 밭으로 사용되고 과수원도 분포한다. 기룡리 동쪽에는 지대가 가장 높은 함박산(咸朴山)[84.9m]이 있다.

[현황]

국촌리 면적은 1.6㎢이다.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143가구에 총 296명이다.

마을은 대부분 낮고 평평하다. 하천 주변은 벼농사, 지대가 약간 높은 곳은 밭농사와 과수 재배 지역이다.

교통은 하천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조치원읍과의 접근성이 높다.

국촌리는 좋은 산세와 하천이 흐르고, 농경지가 넓게 분포하여 조선시대에 기계유씨가 정착하여 집성촌을 형성한 곳이다. 마을 뒤에는 기계유씨 선산이 조성되어 있다. 기계유씨 선산에는 9대조 이하 조상들의 묘가 있다. 현재도 후손들은 국촌리에 다수 거주하면서 묘를 관리하고 있다. 마을회관 근처에는 정자가 위치하며, 옆에는 수령 200~300년의 느티나무가 서 있다. 후덕골에는 주민들이 음료수로 사용하던 샘이 있다. 과거에는 샘에 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가느실마을과 국말마을 사이에는 농기구와 연장을 만들던 대장간이 있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7 현행화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143가구에 총 2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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