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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894
한자 燕岐鄕校
영어공식명칭 Yeongi Hyanggyo
분야 역사/전통 시대,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교촌3길 13[연기리 34]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416년연표보기 - 연기향교 창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865년연표보기 - 연기향교 명륜당 중수
이전 시기/일시 1887년연표보기 - 연기향교 이전
개축|증축 시기/일시 1901년 - 연기향교 전사청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936년 - 연기향교 명륜당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949년 - 연기향교 대성전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12월 23일연표보기 - 연기향교 충청남도 기념물 제123호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2012년 7월 1일연표보기 - 연기향교 충청남도 기념물 제123호 지정 해지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연기향교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연기향교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재지정
현 소재지 연기향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교촌3길 13[연기리 34 연기향교]지도보기
원소재지 연기향교 - 충청남도 연기군 연기리
성격 건물
정면 칸수 3칸[명륜당]|5칸[대성전]
측면 칸수 2칸[명륜당]|3칸[대성전]
문화재 지정 번호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

[개설]

연기향교는 1416년에 현유(賢儒)[어진 선비 또는 훌륭한 유학자]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사당, 서원 등에 모시는 일]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위치]

연기향교연기면 연기리의 당산성 서남쪽에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변천]

연기향교는 1416년(태종 16) 무렵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65년에 명륜당을 중수하고, 연기군 서쪽 끝에 있던 향교를 1887년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1901년에 전사청(典祀廳), 1936년에 명륜당, 1949년에 대성전을 각각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과 명륜당, 전사청 등이 있다.

[형태]

연기향교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양 박공 면에 방풍판을 설치하였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역시 양 박공 면에 방풍판을 설치하였다.

동재, 서재, 반화루, 동협문 등 부속건물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현황]

연기향교의 인원 구성은 약 250명으로 추산된다. 임원으로는 전교(典校) 1명, 총무장의 1명, 재무장의 1명, 교무장의 1명, 기획장의 1명, 일반장의 34명, 관리인 1명이 있다.

일반 유림들이 유도회를 구성하고 있다. 유도회는 회장 1명, 총무 1명, 이사 10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향은 춘계석전제와 추계석전제를 지내고 있으며,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삭망제 24회를 지내고 있다.

연기향교는 동재(東齋)에 도유사(都有司) 1명과 장의(掌議) 2명, 서재(西齋)에 장의 1명과 유사(有司) 2명을 각각 두고 교생(校生) 60명과 수호(守護) 30명을 두었다. 그러나 현재는 전교 1명, 고문(顧問) 10명, 장의 11명, 수호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향교에는 입구에 하마비(下馬碑)[조선 시대에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기어 궁가, 종묘, 문묘 등의 앞에 세운 비석]가 세워져 있다.

하마비 뒤에는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 전사청, 척화비와 애민선정비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유림 연수를 실시하여 조선시대 교육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덕성 회복 운동 차원에서 청소년의 교육과 정서순화에 노력하여 정부 지정 문화학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향교의 역사적 의의를 잘 살리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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