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면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면 사이에 있는 복두산(幞頭山)[281m]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서북쪽 능선에 축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복두산성에서 서쪽으로는 성재산성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독안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성재산성에서 복두산성, 독안산성이 동서 방향...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성산성(城山城)은 일명 ‘개소문성’, ‘구들기성’이라고도 한다. 산성은 속칭 성재 정상부를 중심으로 남쪽과 서쪽을 향해 돌출시켜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그러나 석축성벽으로 이루어진 내성 이외에도 바깥쪽에 토루(土壘)[방어 겸 생활을 하기 위하여 둘레를 흙으로 쌓아올려 지은 울타리]로 이루어진 외성...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 산 정상부를 석축성벽으로 에워싼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성재산성의 동쪽으로는 복두산성과 독안산성이 하나의 능선 상에 이어져 있어 연결된 형태를 보인다. 이들 산성은 서로 연계성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는 않다. 성재산성은 복두산성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테뫼산성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테뫼(퇴뫼)마을의 부강중학교 서쪽 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62.8m 낮은 구릉의 능선을 이용하여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테뫼산성 동쪽에 있는 부강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원 지형이 많이 훼손되어 성벽의 일부가 유실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북동쪽으로도 상수도 사업소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