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에 있는 박기정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광산김씨 정려는 박기정(朴基鼎)[1792~1830]의 처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광산김씨는 광성군 김국광의 후손인 김구택(金龜澤)의 딸로, 무안박씨 가문으로 출가하였다. 광산김씨가 혼례를 치른 사흘 후 뜻밖에도 남편이 병을 얻어 자...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거주한 문인. 이상(李翔)은 조선 후기 문인으로, 충청도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일대]에 세거하는 우봉이씨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숙종 대 정치적으로 서인 노론계 입장을 취하다 파직과 복직을 반복하고 끝내 기사환국(己巳換局)[1689년 남인이 희빈장씨의 소생인 원자 정호 세자의 책봉 문제로 서인을 몰아내고 재집권한 일]으로 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