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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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에 있던 금강 내 자연발생 수영장. 부강(芙江)을 지나는 금강 변은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기 전에 금강 8대 포구의 하나로 꼽히는 나루터였다. 서해안의 해산물과 소금을 내리고 내륙 지역의 농산물을 서해안으로 실어 나르는 교역의 장(場)이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사통팔달 도로가 개설되는 등 교통 여건 변화로 금강의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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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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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미호천은 보강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충청북도 청주시의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한 후 병천천과 만난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으로 흘러 조천 등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미호천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문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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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 부강리를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부용나루의 명칭은 부용산(芙蓉山)과 부용강(芙蓉江)에서 유래하였다. 부용나루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芙蓉里)에서 부강면 부강리[옛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를 잇던 금강의 나루였다. 연꽃이 물에 뜬 생김새를 한 부용산 아래의 마을인 부용리와 금강 건너 부강리를 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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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부용산은 연화부수형의 명당이 있는 높이 222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기 전 구덩이가 있는 곳까지를 부용봉이라고 한다. 부용리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연꽃이 물에 뜬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명산으로 꼽힌다. 연꽃 형국인 부용봉이 무거워서 가라앉는다 하여 전해오는 풍수지리적 생각에 따라 부용봉 주위에 묘를 쓸 때는 비석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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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위치와 면적, 지형, 기후 등 자연환경. 세종특별자치시의 4 극단 중 동쪽 끝은 부강면 문곡리로 동경 127° 23′이고, 서쪽 끝은 장군면 송학리로 동경 127° 10′이다. 동서 간 거리는 20.7㎞이다. 반면에 남쪽 끝은 금남면 성강리로 북위 36° 24′이고, 북쪽 끝은 소정면 대곡리로 북위 36° 43′이다. 남북 간 거리는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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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243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가장 높은 장군산 정상에는 큰 바위가 수직으로 서 있는데 바로 장군봉이다. 옛날에 장군이 장군산 위에서 군사를 지휘하였다는 이야기로 장군산이라 하기도 하고 부용리의 어느 산보다도 경관이나 운치가 뛰어나 이 지역의 모든 산 중에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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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