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에서 마을 또는 개인이 미륵을 신앙 대상으로 삼아 올리는 제사. 미륵 신앙은 미륵불과 미륵보살에 대한 불교 신앙이 민간화된 것이다. 미륵 신앙은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兜率天)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상생신앙(上生信仰)과 미래 인간 세계에 태어나 중생을 교화할 미륵불의 구원을 갈망하는 하생신앙(下生信仰)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 이래 미륵...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진입로에 있는, 제사를 모시던 사람 형태의 자연석.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길가에 세워져 있는, ‘부처바위’라 불리는 사람 형상의 자연석 바윗돌이다. 예전에는 생송 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과 정월 14일에 제사를 모시는 대상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진입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