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김백열(金百悅)[1816~1868]의 본관은 안동이고, 김희중(金熙仲)의 둘째 아들이다. 김백열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깊었으며, 말을 배울 때부터 윤리 도덕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 김백열 나이 5세에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다하여 간병하던 중 하루는 꿈에 신선이 나타나 곶감이 아버지의 병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주변에 있던 나무로 된 넓은 다리에서 유래하는 명칭이다. 다리 이름은 너더리로, 마을 안쪽에 위치하여 안너더리 또는판교(板橋)·내판(內板)으로 불리었다. 내판리에는 너더리, 역전, 새말, 연못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너더리는 널다리[板橋]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마을 앞에 널로 만든 다리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역전...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조선시대에 연기현 관아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일면(東一面)과 동이면(東二面)으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 면을 통합하여 동면이라고 하였다. 2012년 7월에는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으로 변경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으로 있다가 1414년 전의현과 합쳐져 전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