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전월산(轉月山)[259.8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 지점에 있다. 강물이 삼태극의 형상으로 돌기 때문에 달밤에 전월산에서 동쪽에 있는 금강을 굽어보면 강에 비친 달이 도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월산이 청류부곡(淸流部曲)이 있던 구을촌(仇乙村) 앞이 되므로 ‘구름다리’...
세종 지역에서 연못이나 저수지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연못이나 저수지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역별로 나름의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연기면에는 「장자못」과 「용천」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금남면에는 「도끼비못」·「부처샘」·「초정」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연서면의 「장군수」, 전의면의 「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한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한정 정려는 김한정(金漢鼎)[1757~180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7년(고종 2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김한정은 본관이 강릉, 자는 중삼(重三), 호는 구곡(龜谷)이다. 현재 세종 지역인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서 태어났다. 이곡(梨谷) 김천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