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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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초당산(草堂山)을 중간에 두고 양쪽 계곡[兩溪谷]에서 흐르는 냇물이 마을 아래에서 합쳐져 쌍류(雙流)라고 하였다. 쌍류리에는 생천, 송암, 벌말, 월정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생천마을은 북쪽 산속에 위치한 마을로, 임진왜란 때 천 명[1,000명]의 사람들이 피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해서 생겨난 지명이다. 서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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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세종 지역의 역사. 세종특별자치시는 조선시대에 연기현(燕岐縣)과 전의현(全義縣)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독립적인 행정 구역으로서 독자적인 변천 및 역사와 함께 지리적 환경, 정치와 군사, 사회경제, 각종 국가시설, 성씨와 인물 등 다양한 문화적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조선시대 연혁을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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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에서 조선 전기 이전 군·현 행정 단위와 별도로 특수 설치한 지방 하급 행정구획. 고려시대에는 군현(郡縣) 밑에 촌(村)과 별도로 향(鄕)·소(所)·부곡(部曲) 등 특수 행정조직을 두고 있었다. 부곡과 향에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 거주하였다. 소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금이나 은, 철, 종이, 먹, 도자기 등을 만들기 위하여 공장(工匠)들이 집단 거주하던 특수 구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