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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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리와 연동면 용호리를 이어 주던 미호천의 나루. 연기면의 동쪽, 즉 연동면[옛 동면]에 있는 나루[津]라는 뜻에서 유래한 나루이다. 동진나루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의 서쪽에 있던 미호천 연안의 나루이다. 옛 연기의 주민들은 동진나루를 거쳐 부강과 문의로 가거나 연동면 문주리와 내판리를 거쳐 청주로 오갔다. 조선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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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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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주변에 봉황을 닮은 바위가 있어 봉바위, 부엉바위, 봉암 등으로 불리었다. 봉암(鳳岩)은 봉바위[부엉바위]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봉암리에는 봉암, 주막거리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봉암리는 1리·2리·3리로 되어 있다. 처음 사람이 살면서 마을을 형성한 곳은 봉암2리이다. 현재의 봉암마을이다. 주막거리마을은 봉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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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설립된 봉암서원의 터. 봉암서원(鳳巖書院)은 1651년(효종 2)에 건립되어 1665년(효종 6) 연기현에서는 유일하게 사액을 받은 서원이다. 제향 인물은 한충(韓忠), 김장생(金長生), 송준길(宋浚吉), 송시열(宋時烈) 등이었다. 봉암서원은 다른 서원 사우들과 마찬가지로 1864년 대원군의 훼철령으로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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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봉암(鳳岩)’은 주막거리 앞에 있는 마을이며, 주막거리는 예전부터 주막과 가게가 많아 사람들이 서성대는 거리라 하여 명명하게 되었다. 따라서 연서면 봉암리 동쪽의 봉황산에 봉황[鳳]바위가 있어서 봉암이라고 불리었으며, 봉암천의 명칭은 마을 이름 ‘봉암’에서 유래하였다. 봉암천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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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선사시대 충청남도 지역과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주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는 한반도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유적이다. 충청남도 지역의 구석기문화는 기원전 5만 년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전 5만 년 당시는 사냥이 중요한 생계 활동이었다. 세종 지역과 인접한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