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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160
한자 鉢山里
영어공식명칭 Balsanri
이칭/별칭 바라미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주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발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발산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4.6㏊
가구수 100가구
인구 184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초기 태종에 의한 태자(太子)의 난(亂) 때 신천강씨인 신덕왕후 강씨(康氏)의 일족이 화를 입게 되어 발산리로 피란하여 숨어 살았는데, 그 후 송시열(宋時烈) 등 많은 학자들의 탄원에 의하여 관원(官員)의 등용(登用)이 허락되었다. 그때 영조조(英祖朝)의 후손인 강씨부자(康氏父子)가 거듭 대과(大科)[과거(科擧)의 문과와 무과를 소과(小科)에 상대하여 이르던 말]에 급제하는 경사가 있어 뒷산에 ‘중광사’라는 절을 세웠는데, 중광사를 세운 산의 세(勢)가 마치 주발을 엎어 놓은 형국이라 하여 ‘바리미 발(鉢)’과 같은 산이 있다 해서 ‘발산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발산리는 1914년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의 점촌(店村)·중발리(中鉢里)·흥용동(興龍洞)과 가동(佳洞)의 일부가 합쳐져서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발산리가 되었다. 그런데 발산리는 『여지도서』의 공주목 양야리면 행정동리에서도 확인된다. 공주목 치소에서부터 동쪽으로 40리에 있다. 1759년[기묘장적(己卯帳籍)]의 편호(編戶)[호적에 편입하거나 호적을 편성하거나 호적을 편성한 집]가 70호, 인구는 남자 122명, 여자 126명 등 총 248명이었다.

[자연환경]

비학산(飛鶴山)·서대산(西大山)[252m]의 서쪽 자락에 있어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천천이 흘러 용수천으로 들어간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00가구에 1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금남면 내 세대 비율 2.2%, 인구 비율 2.1%를 차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와의 주된 연결 도로인 세종로[국도 제1호]가 지나가고 있으며, KTX 세종역 위치로 KTX호남선이 지나가는 발산리 일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는 KTX 세종역 설치를 고려해 금남면 발산리용포리 일원 20만 6,466㎡를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한 상태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5 현행화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00가구에 1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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