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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198
한자 釜洞里
영어공식명칭 Budongri
이칭/별칭 가마골,부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정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부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부동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4㎢
가구수 145가구
인구 258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동리(釜洞里)가마골 또는 부동으로도 불리었다. 명칭 유래는 가마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옛날에 그릇 가마를 묻은 장소가 있었고, 고려시대 연기대첩 때는 밥을 짓기 위하여 큰 가마를 설치한 곳이다. 부동리에는 가마골, 치암, 방죽안, 산수골, 오룡골, 홍촉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하천 북쪽에 위치한 가마골마을은 고려 충렬왕 때 있던 연기대첩에서 밥을 짓기 위하여 큰 가마를 설치한 곳으로 전하여진다. 치암(稚岩)마을은 마을에 꿩처럼 생긴 바위가 솟아 있고, 방죽안마을은 마을 밖에 방축이 있어서 붙은 명칭이다. 하천 남쪽의 오룡골마을은 마을 지형이 오룡(五龍)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명칭이며 홍촉골은 마을 주변의 산이 모두 붉어서 붙은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연기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燕岐郡) 군내면(郡內面) 지역이었다. 1914년에는 군내면의 부동리·치암리, 서면의 오룡리·산숫골·방죽안·홍촉골을 병합하여 연기군 서면 부동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부동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로 행정 주소가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의 와촌리에서 흐르는 봉암천이 마을 중앙을 통과하여 동쪽의 미호천으로 유입된다. 마을은 대부분 높이 50m 내외의 저평한 지역이다. 하천 북쪽의 가마골 주변에는 논과 밭이 분포하며, 남쪽의 오룡동은 지대가 약간 높아 대부분 밭과 과수원 등이 분포하고 있다. 가마골을 중심으로 뒤에는 시루봉, 북쪽은 진동날, 진동날 너머에는 벼락정, 동북쪽에는 함박산(咸朴山)[84.9m] 등의 산이 있다.

[현황]

연서면의 남동 지역에 있는 부동리의 면적은 1.4㎢이다.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145가구에 총 258명이다.

경제 활동은 주로 밭농사, 벼농사, 과수 재배 등이다. 조치원일반산업단지에는 삼양냉동, 아이테크, 코아비스, 국일화학, 폴텍, 한일전기, 한화엘엔씨, 서경전자, HS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사업체가 있다.

교통은 지방국도와 기타 도로가 있고, 동쪽에는 일반국도가 놓여 있다.

오룡동 마을 뒤에는 열행을 기리기 위한 이성호의 처 의성김씨 정려가 있었는데 현재는 후손에 의하여 헐렸다. 이성호는 예전에 있었던 정려 현판에는 이문근(李文根)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후손의 전언으로는 이문백(李文柏)이 맞다고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성김씨는 시모의 풍환을 40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1950년 성균관장으로부터 열녀 표창을 받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7 현행화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145가구에 총 2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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