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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421
한자 世宗碑岩寺極樂寶殿
영어공식명칭 Geukrakbojeon hall of Biamsa Temple at Sejong
이칭/별칭 전의 비암사 아미타전,전의 비암사 무량수전리,전의 비암사 극락보전
분야 역사/전통 시대,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용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통일신라 말 -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없음
문화재 지정 일시 1978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2월 26일연표보기 -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보물 제211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보물 재지정
현 소재지 비암사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지도보기
원소재지 비암사 -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4
성격 불교건축물
양식 다포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비암사
관리자 비암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개설]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이다. 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양식의 불전으로, 보물 제2119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위치]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비암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에 도선국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창건 후의 확실한 역사는 전하지 않고 경내에 고려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3호]과 조선 후기에 지어진 극락보전이 있다. 극락보전 안에는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3호]이 봉안되어 있어 이 절의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형태]

우리나라 절의 중심 전각은 전각 안에 모시는 불보살에 따라 대웅전, 극락전, 영산전, 약사전, 명부전, 응진전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극락보전에는 서방 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보통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때에 따라서는 지장보살이 협시한다. 극락보전은 아미타전 또는 무량수전리라고도 한다.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에도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구조(多包式構造)이다. 정면 3칸의 기둥 간격을 일정하게 구분하여 사분합(四分閤)의 살문을 달고, 측면과 후면은 회벽을 쳐 마무리하였다. 내외3출목(內外三出目)으로 공포를 짰으며, 쇠서[牛舌]는 3개의 앙서[仰舌]와 1개의 수서[垂舌]로 구성하였다. 내부의 살미와 첨차는 초새김한 살미가 중첩된 부분의 모양이 운궁형으로, 3개의 연꽃봉오리가 조각되어 있다. 지붕의 가구 형태를 살펴보면 대들보가 전후 평주에 걸쳐 있으며, 불단 좌우에 옥내주(屋內柱)를 마련하였다. 전각 내부 수미단 위에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위로 화려한 닫집이 올려져 있다.

[현황]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해 있다가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발족되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편입되면서 그해 12월 3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변경되었다가 2021년 2월 26일 보물 제2119호로 승격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비암사의 중심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다포식 건물이다. 지붕은 여뎗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이며,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화려하고 장식적인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극락보전으로서 내부에는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 위에 있는 화려한 닫집이 이목을 끈다.

[의의와 평가]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은 전하는 기록이 없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화려한 다포식 구조에 팔작지붕으로 조선 후기 양식을 보여 준다.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제106호]을 비롯하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영산회 괘불탱화 등이 사찰의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극락보전 역시 조선 후기 목조건물 양식을 충실히 보여 주고 있어 이 사찰이 법등을 꾸준히 이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3.04 문화재 지정 변경 보물 제2119호 반영(항목명, 시간정보, 내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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