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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459
한자 合江亭
분야 역사/근현대,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24-35
시대 조선/조선 전기,현대/현대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세기 초반 - 16세기 창건이 전해지나 확실치는 않음
훼철|철거 시기/일시 18세기 무렵 - 건물은 무너지고 터만 전해짐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1년 - 금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복원됨
현 소재지 합강정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24-35 지도보기
원소재지 합강정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24-35
성격 건물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채윤호와 채윤구 형제가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개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합강정(合江亭)미호천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구릉지대에 건립되었던 누정으로, 16세기 초반 합강리에 세거하는 인천채씨 집안의 채윤호(蔡允浩)[1485~1546]와 채윤구(蔡允龜) 형제가 창건한 정자로 추정하고 있다.

[연혁]

합강리금강미호천이 합수하는 곳으로 붙여진 지명으로 합강정도 바로 그러한 경관을 상징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정자의 위치는 1872년 제작된 연기현 고지도에 합강정의 옛터(舊基)로 표기되어 있는데, 지도에 의하면 합강정은 동진과 부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약간 동쪽, 부강변 북쪽에서 부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자가 있던 곳에는 용당진(龍塘津), 즉 용댕이 나루가 있었는데 용댕이 나루는 연기군 동면 합강리와 금남면 부용리를 왕래하던 나루였다.

1934년 간행된 『연기지』 누정조에는 합강정이 ‘오강팔정(五江八亭)’의 하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보면 5강 중에 합강정은 오강(吳江)[동진(東津) 하류]과 초강(楚江)[부강(芙江) 하류]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8정인 합강정(合江亭), 독락정(獨樂亭), 한림정(翰林亭), 탁금정(濯錦亭), 금벽정(錦碧亭), 사송정(四松亭), 청풍정(淸風亭), 수북정(水北亭) 중 의 하나로 지목되는 정자이다.

또한 합강정은 문객들이 즐겨 찾던 정자였는데, 조지겸(趙持謙)[1639~1685]은 송준길(宋浚吉)을 따라 합강정에 올라 시를 지었고, 남용익(南龍翼)[1628~1692], 채팽윤(蔡彭胤)[1669~1731], 윤순(尹淳)[1680~1741], 이재(李縡)[1680~1746] 등도 시를 지었다고 전한다.

[현황]

18세기 무렵 건물은 무너지고 터만 전하여 오던 것을 2011년 금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복원하였다.

[의의와 평가]

합강이라는 이름이 보여주듯 금강의 합수 지점의 경관을 배경으로 지어진 정자로 16세기 창건이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합강정은 많은 문객들이 즐겨 찾아 글을 지은 곳으로 유명하나,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무렵에는 건물이 무너지고 터만 전하여 오던 것을 2011년 복원하였다. 조선 전기에 처음 건축된 금강 주변의 정자의 터로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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