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대통령기록물 전문 보존 기관.

[설립 목적]

대통령기록관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록을 철저히 수집·관리하여 국민에게 적극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변천]

2007년 12월에 대통령기록관을 설립(성남 서울기록관)하였고, 2015년 11월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통령기록관 신청사 이전 완료 및 업무 개시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 기록물 수집, 대통령 기록물 관리 체계 선진화, 국민 친화적 대통령기록물 일반 공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역대 대통령 관련 각종 물품과 자료를 전시관을 통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기록물 총 31,320,507건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자문서 1,896,378건, 비전자문서 1,749,493건, 시청각문서 3,949,104건, 행정박물 16.865건, 행정정보데이터세트 9,223,949건, 웹기록 14,448,213건, 간행물 도서 등 38,505건을 보관하고 있다. 대통령별로 구분하면 이승만 94,074건, 허정(권한대행) 288건, 윤보선 3,601건, 박정희 75,075건, 최규하 34,629건, 박충훈(권한대행) 49건, 전두환 97,557건, 노태우 46,437건, 김영삼 133,283건, 김대중 805,456건, 노무현 7,919,261건, 고건(권한대행) 1,845건, 이명박 10,879,864건, 박근혜 11,229,088건이다. 조직 현황은 관장 외 5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시관 운영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대통령기록관 전시관은 지상 4층~지하 2층으로 되어 있다. 사무동은 지상 2층이다. 총 규모는 31,000㎡ 이다.

[의의와 평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 기록물을 수집 보관한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국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대통령기록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보관함으로써 향후 국정 운영과 방향을 잡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