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경제 기반 육성과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용지 수요증대에 대비한 용지 확보 및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청송농공단지(靑松農工團地)는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1987년 3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조성되었으며, 1987년 5월 28일에 청송농공단지로 지정되었다. 농촌지역의 산업구조 조정으로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기여, 세종시의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중심 복합도시 입지에 따른 이전 공장 대체 용지 확보, 장래 증가하는 산업용지 수요에 능동적 대처를 하기 위한 용지 공급, 주변 지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함이다. 사업관리자와 관리기관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변천]

1987년 5월 28일 청송농공단지로 지정된 이후 1988년 2월 29일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하고[건설부고시 제1998-88호] 1988년 12월 13일 준공되었다. 2008년 11월 26일 청송농공단지 지형도면 고시[충청남도 연기군 고시 제2008-76호], 2011년 8월 1일 지형도면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11-258호], 2013년 8월 12일 관리기본계획 고시[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3-80호]와 2016년 6월 30일 관리기본계획이 변경 고시되었다[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6-88호]. 사업 시행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이며, 사업 시행 방법은 공영개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성]

총 면적은 84,107㎡였으나 82,526㎡로 변경되어 1,581㎡ 감소되었다. 그 가운데 산업 시설 구역이 63,991㎡, 공공 시설 구역이 18,535㎡이다. 산업 시설 구역과 지원 시설 구역 모두 분양되었다.

[현황]

2019년 5월 현재 입주업체는 4개사이며, 입주한 4개 업체 모두 가동되고 있다. 근로자 수는 129명이다. 입주 기업별 근로자수는 주식회사 유승전자 2명, 주식회사 켐트로닉스 121명, 주식회사 엔프라텍 3명, 주식회사 에스원텍 3명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업체에 입주 자격을 주었다. 입지를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청주 IC[14㎞], 중부고속도로 청주 IC[19㎞]에 인접해 있고, 국도 제1호와 지방도 제691호의 연접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선 조치원역[7㎞], 청주공항[32㎞], 아산항[59㎞]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