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복합 문화 예술 시설.

[개설]

세종시민회관은 1988년 5월 20일 개관한 이래 2000년에 세종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기까지 세종의 유일한 문화예술 요람 역할을 하였다.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이 운영하다가 2004년 7월 1일 세종문화원에서 세종시민회관 운영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대강당, 전시실[소회의실 겸용]로만 운영하다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장소가 없는 관계로 시민회관 본건물 옆에 문화교실을 2008년 4월 1일 준공하여 이용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세종시민회관[전 연기군민회관]은 세종특별자치시[전 연기군]를 상징하는 유일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출발하여 예술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 기회 부여와 함께 공공 교육의 편의 도모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일반 시민들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87년 1월 8일에 착공, 1988년 5월 19일에 준공하여 연기군민회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1988년에 세종문화원과 여성단체협의회가 연기군민회관에 입주하였다.

2000년 연기경로여성복지회관이 완공된 후 여성단체협의회가 연기군민회관에서 연기경로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하였다.

2004년 5월에 개보수를 실시한 후 2004년 7월 세종문화원에 위탁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문화교실을 증축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2008년 4월 1일 개관하였다.

2012년 7월 1일 연기군민회관에서 세종시민회관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세종시민회관은 대강당, 전시실[소회의실 겸용] 대관업무, 시민들을 위한 강좌 및 교육공간의 문화교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2008년 4월 세종시민회관 옆 공간에 문화교실을 증축하여 어린이 발레교실, 한국무용, 다도체험 등의 새롭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세종시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부지면적 1,808.9㎡, 건축연면적 1,681.75㎡, 건축면적 871.23㎡, 공연장[1층 142석, 2층 105석, 장애인석 3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대강당, 전시실[소회의실 겸용], 사무실, 향토자료실, 문화원풍물단, 기계실, 로비 등이 있다.

문화 시설로는 시설 규모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19.32㎡, 건축면적 109.66㎡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세종시민회관은 세종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