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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리 안골 미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211
한자 高登里-彌勒
영어공식명칭 Maitreya of Godeungri Ango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병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고등리 안골 미륵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499 지도보기
원소재지 고등리 안골 미륵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499
성격 미륵불
크기(높이,둘레) 높이 160㎝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안골마을에 살던 사람들이 치성을 올리던 미륵불.

[개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안골마을에 있는 미륵불로 자연석에 미륵불을 양각하여 놓은 형태이다. 개인적 치성의 대상으로 모셔져 왔다.

[위치]

고등리 안골 미륵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2리 김충열 정려(旌閭)[충신·효자·열녀 등에게 문(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 부근에 있다. 마을에서 정려로 가는 길가의 밭 둔덕 위에 비스듬히 서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499번지이다.

[형태]

미륵불은 자연석 위에 얼굴 부분만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얼굴은 비교적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으며 광배, 팔, 다리, 몸통 부위는 간소하게 표현되어 있다.

[의례]

마을 제사로 미륵제를 올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치성을 올렸다고 한다.

안골 미륵이 아들을 점지하여 준다는 믿음이 있어 아들을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주로 치성을 올렸다고도 한다.

[현황]

고등리 안골 미륵은 2019년 현재 마을신앙이나 개인적 치성의 대상도 아닌 상태여서 방치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골 미륵은 유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미륵불의 형태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미륵신앙의 흔적을 보여주는 유산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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