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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336
영어공식명칭 Neunga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기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12월 28일 - 『전동면지』 218면 수록
성격 지명설화
주요 등장 인물 도선국사|지관
모티프 유형 풍수지리 설화|명당설화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길지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능안」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 주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도선국사가 둘러보고 고려 왕릉을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된 지명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동면지』에는 『연기민속』 400쪽을 참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내용]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의 마을회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왕릉의 적지라고 한 곳이 있다. 도선국사는 석곡리 일대를 둘러보고 왕릉으로 쓸 만한 길지(吉地)라고 하였다. 뛰어난 장소라는 소문이 퍼진 후에 여러 지관이 방문하였다. 그러나 지관들은 오히려 왕릉이 들어서기에 적절한 곳이 아닌 ‘불길지지(不吉之地)’라 하였다. 이후 왕릉을 쓰려고 한 일은 취소되었다. 그러나 왕릉으로 쓸 곳이었다는 의미에서 능안이라는 지명이 지금까지 전해온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능안이라는 지명의 유래담이면서 풍수지리가로 유명한 도선국사가 왕릉으로 쓰기에 적합한 곳이었다고 특정한 지역을 점지하는 풍수지리 설화 모티프를 활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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