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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송이 자른 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407
한자 李如松-穴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배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1년 - 『전동면지』 수록
성격 인물설화
주요 등장 인물 이여송|두사충
모티프 유형 조선의 혈을 자른 이여송|명당설화|풍수지리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이여송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이여송이 자른 혈」이여송이 맥을 잘랐다는 전동면 마을의 갈마음수(喝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마신다는 뜻]형 명당과 관련한 풍수지리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인 채록 장소나 구술자, 채록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내용]

이여송(李如松)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주러 온 명나라 장수이다. 이여송은 조선에 올 때 풍수지리에 밝은 명리학자 두사충(杜師忠)을 데리고 왔다.

이여송은 7년간의 전쟁에서 이겨 명나라로 귀국하기 전에 조선을 살폈다. 그런데 조선의 산세를 보니 명지가 많았다. 이여송은 조선에서 인물이 많이 나올까 봐 불안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산의 혈을 찔렀다.

그중 하나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있는 갈마음수 형국의 명지이다. 갈마음수 명당은 전동면 홍씨네 묘 위에 있는 산이었다. 철로 변에서 볼 때 말이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갈마음수 형국의 산은 딱 봐도 명지였다.

그리하여 이여송은 구덩이를 파고 혈을 잘랐다. 이때 화약을 묻어서 혈을 잘라 땅이 새까맣게 탔다. 이후 지역에서는 인물이 안 난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이여송이 자른 혈」의 주요 모티프는 ‘조선의 혈을 자른 이여송’이다. 명장이 태어난다는 명당을 찾아 조선의 혈을 잘랐다는 이여송의 설화는 전국에 퍼져 있다.

세종 지역 설화에서는 구체적인 장소를 명시하고, 명당의 혈이 잘린 후로 전동면 지역에서 인물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여송의 행동에 대한 비판형 서사 구조이다.

또한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서는 혈맥을 끊는 방법으로 쇠말뚝을 사용하였다. 반면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경우에는 화약으로 혈을 끊은 특이한 경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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