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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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黎貴 |
영어음역 | Gim Yeogwi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조선 후기 고창 지역으로 출가한 열녀.
[가계]
선군(船軍) 주안도(朱安道)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김여귀는 남편이 병들자 정성껏 약을 다려서 구원했다. 남편이 죽자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시체를 끌어안고 호곡하다가 기절하였다. 당시 친정어머니가 말리면서 임산부는 상(喪)에 임할 때 과하게 슬퍼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 목을 매어 남편을 따랐다. 당시 나이는 26세였고, 뒤에 정려(旌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