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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402
한자 -山養蔘
이칭/별칭 화순 산양삼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조(생산) 시기/일시 1998년 11월 - 산죽 산양삼 개인 처음 식재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산죽 산양삼 본격적으로 사업 개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4월~11월 - 산죽 산양삼, 고려 인삼 시원지 학술 연구 용역 시작|종료
생산지 삼밭골 산죽 산양삼 농원 -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방리 산77 지도보기
생산지 환희 산삼 농장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옥리 지도보기
용도 약용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이양면 등지에서 재배되는 산에 옮겨 심어 기른 인삼.

[개설]

고려 시대에 전라남도 화순군 모후산이 인삼의 시배지였음을 입증하는 『증보문헌비고』 등을 근거로 2008년부터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산양삼[장뇌삼] 재배를 시작했다.

[연원 및 변천]

고려 헌종·숙종 대에 산양삼을 재배했는데, 화순군 동복면 모후산 일대가 고려 인삼의 본격적인 재배 시원지였다. 동복삼이 개성 상인에 의해 도입되어 개성 인삼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화순군 이양면 류환[환희 산양삼 농장 대표]에 의하면, 우연히 산양삼에 대해 알게 되어 1998년 11월부터 재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화순군은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들과 개인 차원에서의 산양삼 재배에서 착안하여 2008년부터 화순에서 산양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농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산삼은 천연 산삼과 장뇌삼으로 구분하는데, 산양삼은 장뇌삼을 말한다. 산양삼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산에다 씨를 직파하여 수확기까지 사람의 손을 대지 않은 삼을 말하며, 다른 하나는 묘장뇌으로 일정한 묘판을 만들어 어느 정도 속성으로 키운 다음 자연 상태로 이식한 삼을 말한다. 산삼이나 산양삼은 1년에 한 개의 노두가 생기는데, 노두가 길수록, 중량이 클수록, 노두가 많을수록 좋은 제품으로 분류된다. 산양삼은 북향, 북서향, 동북향에서 잘 자라고, 활엽수 70%와 침엽수 30%로 이루어진 토양이 좋다. 약효가 우수한 산양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산양삼은 화순군의 10대 특산물로 선정되어 육성되고 있다. 산양삼이 재배되고 있는 곳은 주로 이양면백아면이지만, 한천면, 이서면, 동복면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재배 면적은 2006년에 43㏊에서 2010년에 170㏊로 해마다 증가했다. 소득액도 2006년 2억 5000만 원에서 2010년 8억 원으로 증가했다.

2011년 현재 37농가, 125.5㏊에서 산양삼이 재배되고 있다. 삼밭골 산죽 산양삼, 환희 산삼 등이 산양삼 재배를 주관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8 현행화 북면→백아면
이용자 의견
윤** 2020년 1월 1일부터 북면에서 백아면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따라 내용수정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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