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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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柑城里 |
영어공식명칭 | Gam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성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과거 양야리면의 중심지로 금남면 전통시장이 시작된 지역이다.
감성리(柑城里)는 조선 후기 감나무가 마치 성을 쌓은 것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의 감성리와 장대리가 합쳐져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기군 금남면 감성리가 되었다. 이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
서쪽으로 금강의 지류인 용두천이 흐르고 동쪽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성구지, 장터가 있다. 감성구지는 감성리의 본 마을로 뒷산이 성같이 둘러 있고 감자나무[홍귤나무]가 있어 감성구지 또는 감성이라 불린다. 소나무가 울창하고 늘 수천 마리의 백로가 서식하여 장관을 이루었으나 근래 자연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백로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111가구에 22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감성리는 금남면 전체 가구의 2.4%,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