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문주리와 충청북도 청원군 흥덕구 오송읍을 잇는 미호천의 교량.

[명칭 유래]

미호대교 지명은 미호천(美湖川)에서 유래하였다.

[제원]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건설된 교량으로 교량 형식은 5주탑 1면 콘크리트 사장교(斜張橋)[Cable-Stayed Bridge]이며. 교량 길이는 800m, 교량 폭은 33.7m이다.

[건립 경위]

미호대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 간을 잇는 광역교통로인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도로[총연장 9km, 왕복 6차로]를 건설하면서 부설된 교량이다. 미호대교는 미호천 횡단 구간에 건설된 교량으로 2012년 9월 19일에 개통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시 내 모든 교량에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하여 교량을 도시의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이에 따라 미호대교도 상징적 의미를 형상화하고 디자인이 특화된 교량으로 건설되었다.

[현황]

미호대교는 다섯 개의 소나무[五松]를 형상화한 5개 주탑과 행복을 빚어가는 미래를 상징하는 3색의 선을 교량 경관 컨셉으로 구성하고 있어, 야간 조명 경관이 아름다운 교량이다. 미호천을 횡단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북부 관문의 랜드마크로 상징되는 교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11호선 도로상의 교량이다. 가까이에 미호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