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윤경을 시조로 하고 이계린을 파조로 하며 이여출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 한산이씨(韓山李氏)는 호장공계의 공무공파 이여출이 17세기 중엽 세종 지역 눌왕리에 입향하여 후손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연원]

한산이씨는 이곡의 5대조인 이윤경을 시조로 하는 호장공계(戶長公系)와 이한의 5대조인 이윤우[본래 광주이씨 후손]를 시조로 하는 권지공계(權知公系)의 서로 다른 두 계통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입향한 한산이씨는 호장공계의 공무공파이다.

[입향 경위]

연기면 눌왕리의 한산이씨는 공무공파(恭武公派)이며, 입향조는 파조 이계린(李季疄)[1400~?]의 9세손인 이여출(李汝秫)[1650년대]이다.

이여출은 진사(進士)를 지냈다. 아버지는 이첩(李堞),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 부인은 의흥박씨(義興朴氏)이다.

이여출이 눌왕리에 입향한 사유는 전해지지 않는다.

[현황]

연기면 눌왕리 한산이씨 공무공파(恭武公派)는 눌왕리 전체 35가구 중 1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연기면 눌왕리에 이여출의 묘와 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