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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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熺洙 |
영어공식명칭 | Im Hui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임희수(林熺洙)[1887~1933]는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세종 지역인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담리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임희수는 1919년 4월 1일 지금의 세종 지역인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담리에서 만세 시위를 발의하고 참여하였다. 임희수는 임숙명(林淑明)·임만수(林萬洙)와 함께 1919년 4월 1일 밤 9시경 서운산(瑞雲山)에서 주민 30여 명을 모아 약 1시간 동안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송담리 만세시위로 인하여 일본 경찰에 잡힌 임희수는 1919년 4월 11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과 소요 주동 혐의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임희수의 공적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追敍)[죽은 뒤에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 따위를 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