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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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trawber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규호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개설]
세종특별자치시 농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는 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고 맛이 산뜻하며 향기가 좋은 장미과 다년초이다. 연서면, 연동면의 100여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된다.
[연원 및 변천]
20여 년 전부터 한 집 두 집 딸기를 재배하여 2018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역에 100곳이 넘는 딸기농장이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특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과 연동면의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되는 딸기의 품종은 설향이다. 설향은 장희와 육보의 교배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딸기 농가의 75% 이상에서 재배되고 있다.
매년 7, 8월에 모종을 심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딸기 하우스 안에 벌통을 두고 화분(花粉)[종자식물의 수술 화분낭 속에 들어 있는 꽃의 가루] 수정을 한다. 딸기가 잘 자라는 온도는 14℃ 전후이며, 까다로운 생육 환경을 고려하여 재배 방법이 스마트 재배 방식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딸기의 특징은 병충해에 강하고 과즙이 많아 식감이 시원한 품종으로, 비타민C가 과일 중에서 가장 많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세종특별자치시 딸기 재배 면적은 2016년 38.2ha, 2017년 40.2ha, 2018년 41.0ha이다. 생산량은 2016년 1,078.9톤, 2017년 1,109.6톤, 2018년 1,120.2톤으로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2018년 딸기 총 매출액은 3,388,565,900원이다.
딸기 수확철에는 연동·연서·금남 세종특별자치시딸기연구회와 지역의 산업단지 및 기관에서 농산물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딸기농장별 딸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판매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밀집 지역인 로컬푸드 싱싱장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판매로 합리적인 유통 모델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