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후를 시조로 하고 최완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강화최씨는 제정공파의 최완이 16세기 중엽에 처향인 연기현으로 입향하면서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주로 조치원읍 봉산리에 세거하였으며 입향조의 묘소와 후손들의 효열 정려 등 관련 유적이 남아 있다. 강화최씨의 시조는 고려시대의 문신 최익후(崔益厚)이다. 최익후는 문과 출...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임명즙(林命楫)[1744~1808]의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백섭(伯涉)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지역인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담리에서 임종유(林宗儒)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임명즙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효심이 지극하였다. 할아버지가 병환으로 눕게 되자 어린 나이에도 곁을 떠나지 않고 정성스럽게 간호하였다. 과거...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있는, 정종 10남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이 이거·정착한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의 전주이씨 덕천군파는 덕천군(德泉君)이후생(李厚生)[1397~1465]의 후손들이다. 덕천군은 정종의 10남으로, 덕천군파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공주·연기 일대에 덕천군의 전장(田莊)[개인이 소유하는 논밭]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