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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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구술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이야기나 노래 등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은 인간의 음성 언어를 활용하여 전승되어 온 지식을 총칭한다. 구비 전승 대상은 생활에 필요한 지식부터 예술 형식을 띠는 노래, 서사 구조로 되어 있는 이야기까지 두루 포함된다. 구비 전승 과정은 기억과 관습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대를 거치면서 해당 집단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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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종 지역에 있던 김제역과 금사역이 소속된 찰방역. 성환도(成歡道)는 조선시대 때 금정도(金井道), 시흥도(時興道), 이인도(利仁道) 등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에 설치된 4개의 찰방역(察訪驛) 중 하나이다. 본역인 성환역과 속역 11개를 관할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의 김제역과 연기면 해밀리의 금사역이 조선시대 때 성환도의 속역 11개에 속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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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강다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정월 보름날 행하고 있는 마을 전통 민속놀이이다. 본래 강다리는 충청도의 연기군과 공주 지역에서 행하던 민속놀이였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용암리만이 맥을 이어 오는 민속행사이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400여 년 동안 진행하여 왔다고 한다. 강다리기는 조리지희, 시구지희, 혈하의, 견구, 발하, 줄다리기 등 지역이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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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강다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정월 보름날 행하고 있는 마을 전통 민속놀이이다. 본래 강다리는 충청도의 연기군과 공주 지역에서 행하던 민속놀이였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용암리만이 맥을 이어 오는 민속행사이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400여 년 동안 진행하여 왔다고 한다. 강다리기는 조리지희, 시구지희, 혈하의, 견구, 발하, 줄다리기 등 지역이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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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에 간행된 현 세종 지역의 옛 행정 구역 위치가 설명된 관찬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당시 수도인 경도 한성부(漢城府)와 준수도 지위에 있던 구도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를 독립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경기도[41개], 충청도[55개], 경상도[66개], 전라도[56개], 황해도[24개], 강원도[24개], 평안도[47개], 함길도[21개] 등의 334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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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세거한 부안임씨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는 전서공(典書公) 임난수(林蘭秀)의 정착 이후 600여 년을 이어 오는 부안임씨의 동족적 유서가 깃들어 있는 집성촌이다. 세종리에 거주하는 주민들 성씨는 대부분이 부안임씨이다. 임난수의 둘째 아들인 임목은 양양공파, 임서는 사직공파, 임흥은 위의공파로 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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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착용하는 의복이나 의복 관련 풍속. 의생활은 의복의 착용이나 이와 관련된 풍속을 의미한다. 세종 지역 주민들도 일상적인 생활문화의 하나로 의복을 착용하여 왔다. 전통 측면에서 성별이나 신분 및 의례, 직업과 일의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한 의복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의복과 관련된 풍습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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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덕사와 이태연 부자의 묘비. 이덕사(李德泗)[1582~1636]와 이태연(李泰淵)[1615~1669]은 부자간이다. 이덕사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응로(應魯)이다.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장인이다. 이덕사는 1616년(광해 8)에 실시된 증광시에 생원으로 합격한 후 의금부도사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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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에서 명당 묏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장하고 망한 변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살던 부자 변씨가 흉년이 든 해에 하인들을 죽였는데 살아남은 하인의 자손이 복수를 위하여 묏자리를 옮기길 권하자 묏자리를 옮겼다가 변씨 집안이 망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