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면 심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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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주김씨는 태사공파, 판도판서공파, 장군공파, 학은공파 등 여러 계파가 입향하였다. 경주김씨 계파들은 금남면 대박리와 연동면 노송리·내판리·응암리, 전동면 심중리·청람리·송곡리, 전의면 다방리, 부강면 부강리 등지에 세거하여 왔다.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예로 전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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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에서 매년 정월보름날 마을 앞 큰길 삼거리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예부터 길은 많은 사람이 오고가면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을 떠나는 사람과 길로 들어오는 사람 모두 이용하는 곳이기에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지만 나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길신에게 대접하여 좋은 일만 있도록 부탁하는 것이 노제(路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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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에 남북으로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분기한 지맥의 산이다. 동림산(東林山)[457.3m]은 동쪽에 있는 숲이 우거진 산이라는 의미이지만 처음엔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나무 동(桐)자를 써서 동림산(桐林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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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에서 정월 보름날 나무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 마을마다 둥구나무[크고 오래된 정자 나무]가 있다. 한여름에 그늘을 드리워서 쉼터 역할도 하지만 대개는 몇 백년 동안 마을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마을 사정을 잘 알 뿐만 아니라 영험이 있어 마을사람들이 소원하는 것을 들어준다고 생각하여 정월보름날 이곳에서 목신제를 지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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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필을 시조로 하고 오유립, 오상건, 오숙노를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오현필(吳賢弼)[1175~?]을 시조로 하는 보성오씨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노호리와 전동면 심중리에 정착하였고, 지금까지 부강 지역에서 600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는 대표 성씨이다. 보성오씨의 시조 오현필은 고려 명종 때 문과에 급제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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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전동면(全東面)은 전의의 동쪽에 있는 면이란 뜻이다. 과거 전동면은 전의지역으로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54개국 중 하나였고, 백제시대에는 구지현(仇知縣)에 속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금지현(金池縣)이라 하여 대록군(大麓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 때 전의현(全義縣)에 속하였다. 전동면은 조선시대인 1414년(태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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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우, 한필적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청주한씨는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터를 잡아 살고 있다. 정당공파(政堂公派)로 한충의 손자인 한우가 1600년대 초에 전동면 심중리에 입향하고, 문정공파(文靖公派)인 한필적이 동면 응암리에 입향하면서 정당공파와 문정공파들이 청주 지역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