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리에 있는 밀양박씨 5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밀양박씨 오충 정려(密陽朴氏五忠旌閭)는 충청도 연기군 북이면 두옥동(斗玉洞) 혹은 두도동(斗櫂洞)[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 출신으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청주 상당산성(上黨山城)에서 전사한 박천붕(朴天鵬)[1545~1592]과 병자호란 때 전사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김정의의 처 삼척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열녀 삼척진씨 정려는 학생 김정의(金貞義) 처 삼척진씨(三陟陳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열녀인 삼척진씨는 경주김씨 계림군파 17세손인 김정의와 혼인하였다. 두 사람이 약혼하자 곧 남편이 병이 들어 서둘러 혼례를 올렸다. 삼척진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