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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318
한자 錦南白鷺捿息地
영어공식명칭 Geumnam habitat of Egret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 산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천연기념물|보호구역 지정 일시 2012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3호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9년 04월 20일연표보기 - 충청남도기념물 제4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연표보기 - 충청남도기념물 제41호 해제
서식지 금남 백로 서식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 지도보기
생물학적 분류 황새목 백로과
개체수 5,000 마리 이상
기념물 지정 번호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3호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에 있는 백로 서식지.

[개설]

금남 백로 서식지는 500여 년 전인 조선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의 개체수가 많을 때는 5,000마리 이상이 도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병호의 의견에 따르면, 문헌 기록상의 도래 기록은 1930년대부터 날아오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생물학적 특성]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조류를 통칭하는 것으로 쇠백로, 중백로, 대백로, 중대백로, 노랑부리백로 등이 있다.

쇠백로(Egretta garzetta)[Linnaeus, 1766]는 백로 중 작은 편에 속하며 몸 전체가 순백색이며 암수의 깃털 색이 서로 같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서식하며, 3월경에 매년 같은 장소에 찾아와 다른 백로류 등과 무리를 이루어 번식한다.

중백로(Egretta intermedia)[Wagler, 1829]는 약 65㎝의 크기로 백로 중 중간 정도의 크기이며, 몸 전체가 순백색이다. 전국의 호수, 강, 강 하구, 초원, 갯벌, 간척지 등지에서 쉽게 발견된다. 백로류나 해오라기류와 함께 무리를 이루어 번식하며 주변의 죽은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둥지를 만든다.

대백로(Ardea alba alba Linnaeus)[1758]는 백로 중 가장 크기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발견되지 않는다. 주로 하천을 중심으로 해안이나 하구, 내륙의 민물 호수 등지에서 서식하며 물고기·개구리·가재 등을 잡아먹으며 밤에는 나무 위에서 잔다. 무리를 이루어 둥지를 만들고 ‘쇠백로’, ‘중대백로’와 섞여 지낸다. 백로는 원래 철새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에는 텃새화 되는 경우가 많이 알려지고 있다.

노랑부리백로(Egretta eulophotes)[Swinhoe, 1860]는 주로 해안을 중심으로 발견되며 부리가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경우 나무 위에 둥지를 짓는 것이 아니라 맨땅에 명아주나 비쑥 등의 마른 가지를 모아 둥지를 만들어 다른 백로들과는 비교된다. 한편 백로는 같은 황새목에 속하는 왜가릿과의 조류와 함께 서식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일부 문헌에서는 왜가리를 백로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자연환경]

금남 백로 서식지금강의 지류인 용수천과 금천천이 합류하는 감성리의 평야를 앞에 두고 형성된 구릉인 감성초등학교 뒤쪽 구릉지[98.5m]이다. 용수천의 범람원과 하천부지가 백로의 서식 환경이 된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하천 인근의 야산이며, 리기다소나무·소나무·상수리나무·은사시나무·왕대·아까시나무·밤나무의 혼합림에 서식 중이다. 또한 백로는 집단으로 서식하는 습성이 있어 상당히 많은 수가 동시에 같은 지역에 서식하게 된다.

[현황]

백로들은 서식지의 나무 둘레 35~40㎝, 높이 10~17m, 수령 약 40~70년의 상수리나무 30그루를 중심으로 한그루에 10~20개씩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다. 1994년 조사 결과(조삼래, 1994)에는 1,500마리 이상의 백로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2~2003년간의 조사(이병호, 2004)에서는 260~650마리가 관찰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이름을 백로마을로 명명하고 보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