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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설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382
한자 寺刹說話
영어공식명칭 Temple Narrative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광

[정의]

세종 지역의 사찰 및 사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옛 연기 지역[현 세종특별자치시] 사찰(寺刹)은 산간이나 마을 인근에 많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폐허가 되어 전통을 계승하여 유지하고 있는 사찰은 매우 드물다.

근래에 옛 사찰의 터전을 가꾸어 새로운 사원을 경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종 사찰설화의 특징]

세종특별자치시의 산간이나 부락 인근에는 사찰이 산재해 있다. 새로 만들어진 사찰의 경우에는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찰 창건설화가 나타난다.

반면 사찰이 폐허가 되어 터만 남아 있는 경우에는 서글프고 안타까운 사찰 소실설화로 전해지고 있다.

[세종의 주요 사찰설화]

연동면 갈산리의 월성사 밑에 있는 갈산마을을 칡미라 부르는데, 마을에 살던 김형식의 집터[연동면 갈산리 4372]에는 과거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은 구룡사로, 사찰이 있는 산을 복두산이라 한다. 복두산성재라고도 부르며 백제 시대의 성터로 전해온다. 「밤절」은 병자호란 때 인조(仁祖)는 공주까지 피난을 내려 왔다가 금남면 영대리의 절로부터 두 개의 커다란 밤을 진상 받았다 한다. 이에 인조가 절의 이름을 율사(栗寺), 즉 밤절이라고 명명했다는 사찰설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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