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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곡리 느티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401
한자 靈谷里-
영어공식명칭 Yeonggokri Sawleaf Zelkova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7년 - 『금남면향토지』 수록
성격 거목전설
주요 등장 인물 느티나무
모티프 유형 민간신앙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영곡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가 성황당 역할을 하고 있어서 지금도 이 느티나무에 성황제를 올려주고 신성시한다는 거목 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216년이나 되고, 마을 뒷산 고갯마루에 위치하여 성황당 역할을 하고 있다.

영곡리 느티나무에 성황제를 올리면 병이 낫고, 원하는 자식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성황제를 올려서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마을 주민 외에도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건강과 자식 점지를 기원하는 풍속이 있다. 성황당의 위치는 주로 고갯마루에 있어서 마을의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석전(石戰)[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에 대비해서 돌무더기를 쌓는다는 설도 있으나 성황당을 지날 때마다 돌을 던지고 절을 올리는 습속으로 보아 민간신앙 대상으로 보인다.

[모티프 분석]

「영곡리 느티나무」의 주요 모티프는 ‘성황당’과 ‘민간신앙’이다. 사람들은 마을의 거목이나 장승 둘레에 원추형 돌무더기를 쌓고, 신목(神木)으로 신성시한다.

또 해마다 성황제를 올려서 소망을 비는 민간신앙 대상으로 삼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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