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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지키는 아이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482
한자 故鄕-
영어의미역 The Children Who Defends a Hometow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석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화집
작가 박상규
창작연도/발표연도 1981년연표보기

[정의]

1981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동화작가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규의 동화집.

[개설]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은 충주사범학교를 나와 충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박상규의 동화집이다. 1937년 충청북도 제원군에서 태어난 박상규는 『충청일보』와 『서울신문』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바람을 헤치고 크는 아이』, 『참나무 선생님』, 『벙어리 엄마』, 『바보춤』, 『지붕 없는 가게』 등의 동화집을 창작했다.

[구성]

1부 ‘조그만 마음’에는 「새엄마」, 「감장사 첫날」, 「아버지의 모습」, 「산골의 봄」 등 4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2부 ‘정다운 시골’에는 「바보와 선생님」, 「골목길」, 「어느 구석진 곳에서」, 「봄 오던 날」, 「영길이와 좋은 일」, 「살아 있는 장난감」 등 7편이 수록되어 있다. 3부 ‘아름다운 고향’에는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 「덕주골의 세 아이」, 「동네 효자」, 「어떤 형제」, 「꽃나라 산속」, 「휴가 온 아버지」 등 동화 6편이 실려 있다.

[내용]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은 농촌에서 자라고 농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작가가 산과 들과 강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시골 아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집이다. 그림같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티 없이 밝고 맑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들의 놀이터가 도시인들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인해 더럽혀지고 망가지는 것을 재치 있고 슬기롭게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특징]

시골 아이들이 자연과 벗하면서 티 없이 맑고 밝은 생각과 꿈을 그린 마음이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이다. 작가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눈길과 마음이 느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은 아이들이 비록 시골에서 살고 있지만 도시 아이들 못지않게 슬기롭고, 자연에서 보다 따뜻함과 밝은 심성을 기르고 있으며, 또한 미래에 대한 당찬 꿈을 키워간다는 건강한 동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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