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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였다. 자기 지역을 알리기 위해 지리와 역사적인 사실을 기술하고 그 지역 출신의 인물을 소개하는 정도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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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라의 명필 김생의 유묵(遺墨)을 집대성한 서법자전. 해동(海東) 서성(書聖) 김생 선생이 남긴 집자비(集字碑)의 글자를 집대성하여 국어사전 편찬 방식으로 분류한 서법자전이다. 김생연구회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 각지에 산재된, 우리나라 서예사(書藝史)의 태두(太頭)인 김생의 유묵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김생 필법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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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김생이 남긴 글씨를 집자한 비문을 모은 탁본집. 김생(金生)[711~791]은 신라의 명필이자 한국 서예사에서 신품사현(神品四賢)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충주 출신의 서예가이다. 충주 곳곳에 김생과 관련된 전설이 전하여 오고, 김생이 살았다는 충주 김생사지도 남아 있다. 충주시민의 축제인 우륵문화제 때 충주의 5현으로 향사하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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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공직 생활을 한 이철재의 회고록. 『나의 삶 나의 길』은 충주신문사 출판사업부에서 발행한 이철재의 회고록이다. 이철재는 1969년 10월 중원군 농촌지도소에 발령을 받은 후 6년여 동안 근무하였다. 그후 충주시청에서 10여 부서의 계장을 역임하고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문화공보실장, 사회진흥과장, 문화관광담당관 사회과장, 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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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근배가 그동안에 쓴 논설을 묶은 책. 『내릴 수 없는 깃발』은 최근배가 20대부터 50대까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쓴 논설문들을 가려 뽑아 2001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논설집이다. 1권 1책의 국판으로 가로는 15㎝, 세로는 22.5㎝이다. 면수는 총 370여 면이다. 제1장 지방자치 17항목, 제2장 지역개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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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성문화연구회가 고문헌에 수록된 충주 관련 기사를 모아 발간한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문헌에 충주 관련 기사가 기록되어 있으나 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고 구한다 해도 찾아보기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충주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충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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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김왕기가 편찬한 문화 유적 답사기. 『산수화에 다소곳 숨어 있는 중원문화 이야기』1은 2004년 김왕기가 미덕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주 등 중원문화권의 이야기를 담아서 편찬한 역사책이다. 그 후 2005년과 2006년에 김왕기는 충주·제천·단양·괴산·음성 등으로 현지조사를 한 결과를 계속해서 2, 3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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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김상현이 중원군의 역사 및 문화 등에 관하여 기록한 향토지. 성인이 나라를 다스리고 명관이 지방을 다스리려면 지방의 편리함과 불편함, 생업과 지역의 역사와 풍속에 정통해야 했다. 그 때문에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지방지를 만들어서 성종 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인조 때『호서승람(湖西勝覽)』, 영조 때 『여지도서(輿地圖書)』, 정조 때 『충청도읍지(忠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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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김현길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해 쓴 향토지. 『중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자라나는 향토의 젊은이들에게 향토의 역사를 올바로 일깨워 주고 향토에 대한 긍지를 심어 주고자 저자가 직접 답사한 내용과 경험을 정리하여 1984년 9월 청지사를 통하여 발간하였다. 1권 1책으로, 가로 12.5㎝, 세로 21㎝ 크기의 소책자 형태이며, 면수는 약 200면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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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김풍식이 충주 지역의 문화재 현황을 파악하여 발간한 향토지. 충주 지역의 훼손되어 가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원의 향기』를 발간하였다. 판형은 국판으로 모두 132쪽이다. 충주의 역사를 개괄하고 우륵·강수·김생 등 고대 충주에 살던 인물을 조명하였다. 반송산·탑평리 사지·정토사지·중원 미륵리 사지, 탄금대 토성 등을 다루었으며, 부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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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장기덕이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기록한 향토지.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은 사적이나 정사의 기록보다는 민간에 내려오는 비화나 전설 등에 살아 숨 쉬고 있으므로 이를 발굴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중원향토기(中原鄕土記)』를 발간하였다.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권과 2권 각각 750여 쪽이다. 모두 2권 2책으로 각 권 3편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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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김풍식·이재준이 충주 지역 기와 사진을 모아 놓은 도록. 1970년대 초반부터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예성동호회와 청주 지역의 서원학회가 주축이 되어 충청북도의 문화유산을 찾아다녔다. 이들이 모은 자료를 예성동호회와 서원학회 소속의 김풍식·이재준 두 작가가 도록으로 만들어 햇빛을 보게 되었다. 목조 건축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기와는 시대적·사상적 측면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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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서예가 서동형이 충주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한시를 엮은 책. 충주에는 충주 출신의 위대한 유학자와 문인 및 예술가들이 충주에 관해 읊은 시가 많이 남아 있다. 또한 충주에서 생활했던 감사나 목사의 시와 남북 교통의 요충지였던 충주를 거쳐 간 많은 문인 명사들이 읊은 시들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은 개인 문집 등에 실려 있어 일반인들이 찾아보기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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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충주시에서 충주 지역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를 다룬 기록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호서승람(湖西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호서읍지(湖西邑誌)』(1871)·『충주군읍지(忠州君邑誌)』(1870),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최근지충주』(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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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충주문화원에서 충주 지역에 산재한 금석문을 조사하여 수록한 책. 충주 지역은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가 남겨진 중원문화의 중심으로, 그동안 정리되지 않았던 선현들의 금석문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하기 위하여 충주문화원에서 발간하였다. 충주시 관내의 신도비, 묘갈, 묘표, 묘비, 기타의 금석문 278점을 전면 사진과 위치, 건립시대, 크기, 글자 크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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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충주 지역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 지역은 고구려 때 국원성, 신라 때 국원소경, 통일신라 때 중원경, 고려 때 전국의 8목 중 하나였으며, 조선시대 전기 충청감영이 설치된 충청도 지방의 중심 도시였다. 그런 만큼 충주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이 남아 있다. 충주를 다룬 기록으로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