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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231
한자 芙江里
영어공식명칭 Bug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 부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06월 01일연표보기 -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 부강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319가구
인구 4,396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강리(芙江里)부강면의 읍내가 있는 곳이며 9리로 나뉜다. 부강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새텃말은 부강1리 지역으로 부강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부촌은 부강1리 지역으로 새텃말 남동쪽에 자리한다. 삼버들은 부강4리와 7리 경계에 있는 마을로 부강 남쪽에 있다.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세 그루가 유독 커서 삼버들이라 한 것으로 설명한다. 퇴미[테미]는 부강5리 지역으로 남성골 서쪽에 있으며 토성이 있는 동산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다. 오대는 부강6리 지역으로 부강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남성골은 부강 동쪽에 있는 마을로 부강7리에 속한다. 남성은 남쪽에 있는 성이라는 뜻이다.

동촌은 부강8리 지역으로 부강 동쪽 경부선 철길 너머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부강 동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곡은 부강8리 지역으로 동촌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돌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석골이라고도 한다. 오룡개는 부강8리 지역으로 부강 서쪽 끝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오룡은 다섯 마리의 용이라는 뜻이고, 개는 개울을 가리킨다. 용포는 부강8리 지역으로 동촌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용이 사는 개울, 용처럼 구불구불한 개울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용포 소하천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구들기는 부강9리 지역으로 부강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지형이 비둘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가락동은 부강 동쪽에 있던 마을이다. 군부대가 들어와 마을이 없어졌다. 가락골이라는 골짜기에 조성된 마을이다. 녹동은 부강 북쪽에 있던 마을이다. 군부대가 들어가 마을이 없어졌다. 마을 뒷산을 사슴배라 하는데, 여기에서 사슴 록(鹿) 자를 따서 녹동이라 한 것이다. 교동은 부강 북쪽에 있던 마을이다. 군부대가 들어와 마을이 없어졌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영조[1724~1776]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부강리는 공주목 명탄면과 문의현 삼도면에 속하였다. 조선 영조 후기에는 오룡정리만 있었으나 1789년경 오룡정리가 오대와 용포리로 분리되었다. 구평리가 새로 조정되었다가 1845년경 오대리와 용포로 통합되어 1871년까지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1909년에는 공주군 명탄면에 속했고, 1910년 오대리·용포리·구평리·유평리·대산리·신대리·신동·동촌·남성리로 나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남성리의 일부를 문곡리로 넘겨준 후 도중리로 병합하였다. 명칭을 부강리라 하고 부용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부강리는 평지이며 남서쪽에 금강이 흐른다. 부강면의 서부에 있는데 동쪽은 문곡리, 서쪽은 연동면 명학리, 남쪽은 등곡리, 북쪽은 갈산리에 접해 있다. 부강면의 동~서 방향 지형 단면도를 보면 남동고북서저형으로 나타난다. 부강면 지역은 옥천계의 변성퇴적암과 시대 미상의 심성암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천 주변으로 충적층이 형성되어 나타난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 총 2,319가구에 4,396명이 살고 있다. 부강리부강면의 중심지로 경부선 부강역이 있다. 구들기나루는 부강에 자리한 금강의 나루로, 금강 수운의 종점지였기 때문에 인근 지역에서 매우 유명했던 곳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7 현행화 2020년 8월 기준 총 2,319가구에 4,396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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