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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225
한자 芙江面
영어공식명칭 Buka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06월 01일연표보기 -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2년 07월 0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으로 개편
성격 법정면
면적 27.79㎢
가구수 3,281가구
인구 6,204명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명칭 유래]

부강면(芙江面)의 명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芙蓉面)이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문의현(文義縣)에 속하였다가, 1896년 충청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때 충청북도 문의군 삼도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문의군이 청주군에 편입되면서 청주군 부용면의 관할로 들어갔다. 1946년 청주읍이 시로 승격되자 청주군 명칭이 청원군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에 속하게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위해 예정 지역으로 지정된 부용면 8개 리의 전화 여론조사를 거쳐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 이때 중심지인 부강리의 이름을 따 ‘부강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용이라는 이름보다 부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고, 따라서 충청남도에서 분리된 세종특별자치시의 나머지 지역과는 지역색이 다르다. 청주 시내버스의 종점지이기도 하다.

부강면 지역은 금강 상류 지역에 있었던 금강 수운 가항의 종점이다. 수운에 이용되던 하항(河港)인 까닭에 충청 내륙지방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 서해에서 생산되는 어염(魚鹽)과 일용잡화들이 모이고 주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모여들었다 흩어지는 경제의 중심지였다.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고 조치원에서부터 충북선이 설치되면서 중심지적 기능이 조치원으로 옮겨가자 부강의 발전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최근에는 몇몇 공장들이 설치되어 공업 발달을 꾀하고 있다.

[자연환경]

부강면 서남쪽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에 접한다. 동쪽으로는 대명산(大明山)[308m], 봉무산(鳳舞山)[344m], 복두산(幞頭山)[281m] 등의 산지를 경계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접한다. 부강면의 동부와 남부는 낮은 산지가 대부분이고, 서부와 북부는 금강의 소지류인 백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평야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부강면의 중앙에는 부강외천이 흐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폭이 좁은 계곡 평야가 길게 발달되어 있다.

부강면의 지질은 시대미상 흑운모편암, 선캠브리아 흑운모편마암 호상편마암, 선캄브리아 흑운모편암,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화강암, 중생대 세립-중립흑운모화강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 총 3,281세대에 6,204명이 살고 있다. 면적은 27.79㎢이다. 부강면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31개의 행정리가 있다. 남청주 I.C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들어오는 관문임과 동시에 경부선·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철도·호남고속철도 등이 지나고 부강역·부강공단·중부권복합물류터미널이 있는 교통 물류의 중심지이다. 특산품으로는 매년 미국, 대만 등으로 수출하는 ‘금강배’가 유명하다. 그리고 국내 3대 약수로 알려진 부강약수가 있다. 문곡리부강약수는 수량이 풍부하고 철분도 많이 함유된 천연 탄산수로 유명하다. 경치도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으나 아직은 시설개발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부강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작은 면적에 산성 10개가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문화재로는 세종 홍판서댁[국가민속문화재 제138호, 조선시대], 부강초등학교 강당[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5호, 일제강점기], 부강 남성골산성[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9호, 삼국시대], 부강 보만정 및 검담서원 묘정비[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제10호, 조선시대], 성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4호, 삼국시대], 테뫼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5호, 삼국시대], 성재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6호, 삼국시대], 복두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7호, 삼국시대], 화봉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8호, 고려시대], 노고봉산성과 애기바위산성[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59호, 삼국시대], 등곡리 부도[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60호, 조선시대], 이광흥 효자각[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61호, 조선시대], 열녀 삼척진씨 정려[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62호, 조선시대], 열녀 진주정씨 정려[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63호, 일제강점기]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7 현행화 2020년 8월 기준 총 3,281세대에 6,204명이 살고 있다. 면적은 27.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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