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정착한 권봉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권봉장군과 말무덤」은 연기군 전동면에 번성한 권씨 가문의 막내아들 권봉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전사하자 권봉 장군의 말이 권봉 장군의 피 묻은 적삼을 실어 종갓집에 전달하고 따라 죽었다는 충정(忠貞)에 대한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충신 김승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승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지명전설이자 충신 김승로와 관련한 인물설화이다. 고려 후기 몽골군이 쳐들어왔을 때 활약한 충신 이야기와 전동면 지역 자연지명인 대좌고개·국사봉·벼르재고개·칼거리·미호평야·붉은덕·개미고개가 등장하는 지명유래담이 함께 나타나는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길지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능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 주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도선국사가 둘러보고 고려 왕릉을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된 지명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동면지』에는 『연기민속』...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부잣집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부잣집 며느리가 잦은 손님치레에 힘들어 하다 손님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 시행하였다가 그후 집안이 망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란 제목...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서 삼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천바위」는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 있는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바위 아래에는 동굴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주민 3,000명이 동굴로 피신하였다가 발각되어 몰살당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실려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리 돌꽂이」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장수가 들고 다니던 돌 지팡이가 꽂힌 선돌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는 ‘석곡리 돌꽂이 유래’라는 이야기가 2편이 함께 실려 있다. 2편의 이야기는 분량의 차이가 있지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용무담과 용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무담과 용혈」은 전동면 국사봉 근처 수용이 승천하였다는 ‘용무담(龍無潭)’이라는 연못과 승천에 실패한 암용으로 인하여 생긴 ‘용혈(龍穴)’의 지명 유래에 관한 지소설화이다. 수용이 승천한 용무담은 현재 논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용혈이 있는 산은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믿음이 전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이여송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이 자른 혈」은 이여송이 맥을 잘랐다는 전동면 마을의 갈마음수(喝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마신다는 뜻]형 명당과 관련한 풍수지리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인 채록 장소나 구술자, 채록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람리 지명」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가 푸른 산으로 둘러 있고 쪽빛 같은 펄이 있었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와 2012년 연기문화원에서 발간한 『연기군 터전의 뿌리를 찾아서 2』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 지역의 역사, 지리, 민속, 경제생활 등을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의 지리, 역사, 민속, 인물 등의 자료를 기록한 책자이다.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시대에 편찬된 군현의 읍지(邑誌)와 지리지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사 지리지도 있지만 내용이 소략하여 향토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대사회에서는 군지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향토지가 편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