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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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감성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과거 양야리면의 중심지로 금남면 전통시장이 시작된 지역이다. 감성리(柑城里)는 조선 후기 감나무가 마치 성을 쌓은 것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의 감성리와 장대리가 합쳐져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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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 중심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금강이 흐르고 있어 예부터 사람이 살기에 일맞은 환경이었다. 오송역, 청주공항, 경부고속도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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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국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국곡, 바탕, 심방골 등이 있다. 국곡 마을은 들국화가 많이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국곡리 마을 이름으로는 국곡 외에 바탕[용포리], 심방골[심방동]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반포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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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1호는 일제강점기에 정비된 도로에서 시작되었다. 1905년 조치원에 경부선 철도역이 설립되고, 조치원과 주변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연기군 지역은 충청남도·충청북도 도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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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금남면 영곡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 금강교는 당진영덕고속국도(唐津盈德高速道路)[고속국도 제30호] 노선의 금강 구간에 건설된 교량이다. 금강교는 국가 하천 금강(錦江)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2009년 5월 28일 당진대전고속도로가 완공되어 개통할 때 건설된 왕복 4차로 교량이다. 당진 기점 85.45㎞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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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제일 큰 면이며, 43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위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중부권 최대 전천후 자연학습장인 충남산림박물관과 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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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금병산(金屛山)[372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이에 있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남쪽과 대전광역시의 북쪽을 성벽처럼 두르고 있는 산이다. 금병산 유래비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금평산, 고려시대에는 만인산이라 불리다가 이성계가 팔도명산 기도 중에 비단 병풍을 갖추고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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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금천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금천1리에는 황산[쇠내]·원금천, 금천2리에는 학봉·중방·청절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금천리의 옛 이름은 소내다.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다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금천2리에서 금을 캤다고 하여 ‘소내’가 ‘쇠내’ 또는 ‘금천(金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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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황산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농기를 세우고 풍년을 비는 고사. 금천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의 마을이다. 예로 금천은 소가 누운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소가 누웠다는 뜻으로 우리말로는 ‘소내’ 또는 ‘쇠내’로 불리었다. 일설에는 금(金)이 났다고 하여 금천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금천1리 중심마을은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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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남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남곡[남골], 무중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물이 남쪽 골짜기에서 흘러 오므로 남골, 또는 남곡(南谷)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公州郡) 명탄면(鳴灘面)의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곡리와 수락리가 합쳐져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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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달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관할구역에는 원달전, 닭재, 성동, 망골, 안산, 욧골 등이 있다. 달전리는 조선시대 많은 풍류객(風流客)이 쉬어갔던 곳으로 산막(山幕)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앞산이 반달같이 생겼다 하여 ‘달밭’ 또는 ‘월전(月田)’이라 하였다. 달전리의 마을이 12개 마을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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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대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다. 관할구역으로는 함박구미, 초정 등이 있다. 2011년 대전광역시 대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 지구로 선정된 후 지역 변화가 시작되었다. 대박리(大朴里)는 대박리의 산 모양이 함박꽃과 같다 하여 함박금 또는 함박금이로 불리다가 큰 마을이란 뜻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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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마을 이름으로는 남월[나몰, 목동], 불티[불재, 되너머, 화티], 성강재[성재, 성티], 안골[안지울, 반영] 등이 있다.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불티, 성강재, 안골마을 등이 있다. 금남면 도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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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외촌은 도암1리, 자연마을 내촌은 도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의 지명 유래에 관해 명암리는 바위에 구멍이 있어 소리를 지르면 울려 나오는 울바위[鳴巖]가 있고, 행정[행정리, 바깥말, 외촌]은 도암리 바깥쪽에 있는 마을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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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두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두만1리에는 자연마을 원두만이 있고 두만2리에는 자연마을 산동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두만리[두메안, 두만]의 지명 유래에 대해 산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두메안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두만이라 하였다고 설명한다. 원두만은 두만리의 원 마을이다. 옛날 두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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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미호천은 보강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충청북도 청주시의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한 후 병천천과 만난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으로 흘러 조천 등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미호천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문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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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박산[작약동], 고래뜰[고래실] 등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박산리(朴山里)[박산, 작약동]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뒷산에 밀양박씨 박참판의 묘소가 있어 박산으로 불렀다고 하고, 또는 산 모양이 작약처럼 생겼다 하여 작약골이라 불렀다고도 하였다. 박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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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박산리 작약골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냈던 마을 제사.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로, 10여 년 전에 중단되었다. 마을 입향조인 유씨가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하여 탑을 쌓았다고 전한다. 탑은 마을 입구에 2기가 있다. 마을의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탑을 윗탑, 남탑, 할아버지탑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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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 초기 태종에 의한 태자(太子)의 난(亂) 때 신천강씨인 신덕왕후 강씨(康氏)의 일족이 화를 입게 되어 발산리로 피란하여 숨어 살았는데, 그 후 송시열(宋時烈) 등 많은 학자들의 탄원에 의하여 관원(官員)의 등용(登用)이 허락되었다. 그때 영조조(英祖朝)의 후손인 강씨부자(康氏父子)가 거듭 대과(大科)[과거(科擧)의 문과와 무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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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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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부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초오개마을이 있는 부용1리와 원부용이 있는 부용2리로 이루어져 있다. 부용리(芙蓉里)는 연꽃이 물에 뜬 듯한 연화정수형(蓮花淨水形)의 명당이 있는 부용봉(芙蓉峰)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용리의 옛 이름인 초오개는 산이 깊어 약초가 많이 나는데, 특히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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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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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이 괴화산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은 매년 10월 1일 괴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을 정하고 돼지 한 마리, 시루떡, 북어, 삼색실과, 제주 등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낸다. 조선 시대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 한 승려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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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로는 성강, 남산소, 부엉더미, 함전마을 등이 있다. 성강은 성강산성(聖岡山城) 밑에 있다 하여 붙은 지명이다. 금남면 성강리(聖岡里)는 조선 후기에 공주목 반포면(反浦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공주군 반포면 남산리(南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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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성덕리의 자연마을로는 동호마을, 한삼마을 등이 있다. 성덕리는 옛날부터 덕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을 깨우치게 한 이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붙인 지명이다. 자연촌락 명칭인 동오리는 ‘동호리’라고도 불린다. 동호리는 한삼 북쪽에 있는 마을로 계룡천이 마을 앞을 흘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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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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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소비포현(所比浦縣)은 백제시대 지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본래 백제의 소비포현(所比浦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적오현(赤烏縣)으로 고쳐 비풍군(比豊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삼국사기(三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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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와 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쇠꼬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도암리와 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일명 새곳재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1리 바깥 독골인 외촌에서 국곡리 국실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산의 형상이 소의 머리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고 쇠를 캐내는 광산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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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와 부용리를 연결하는 고개. 숫막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재 아래 집현리와 부용리 사이의 독골 마을 옆에 있는 고개이다. 숫막재는 ‘숫’과 ‘막재’의 합성어이다. ‘숫’은 ‘숯’의 충청도 방언이고 ‘막재’는 ‘막다른’, ‘꼴지’의 방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숫막재는 숯을 굽는 마을 길의 끝부분에 있는 고개로 해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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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신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로는 꽃절골·작은말·큰말 등이 있다.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곳이 아니고 조선시대부터 마을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 지역이다. 옛날 신촌리는 꽃이 많이 피는 지대였고 꽃절이라 불리는 절이 있었다. 새로 마을이 생긴 구역이라 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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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관할구역이 방아다리, 호병골, 버드내골이 있는 영곡1리와 한양 등이 속한 영곡2리로 나누어진다. 자연마을 버드네골은 한양궁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양궁은 영구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가 기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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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대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다. 영대1리에는 둔대와 밤절 그리고 서태, 영대2리에는 우려울과 검배 그리고 삼박골 등의 마을이 있다. 동네가 10리가 넘도록 길다고 하여 영대(永垈)라고 불렀으며 길이 빛날 터라 하여 영대리(永垈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 영대리는 우려울 위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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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 및 안녕을 위하여 나무에 지내는 제사. 영대리 목신제의 유래와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을 주민들은 왕버드나무와 느티나무 고목의 수령을 고려하여 수백 년 넘게 내려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목신제를 올리는 고목은 영대2리 마을회관 바로 앞에 있는 우려울 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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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치리(永峙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 안골, 불곡, 사양 등이 있다. 영재라는 고개가 있어 영재 또는 영티라고 부르다가 영치리가 되었다. 조선 후기까지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에 속하였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양아리면 와룡동, 내동, 사양리, 영티리를 합쳐 연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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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안골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오전에 느티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 제사.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에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안골 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느티나무에 지내는 목신제이다. 신목인 느티나무는 수령 550년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말엽에 벼락을 맞아 나뭇가지가 잘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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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담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용담1리에는 자연마을 비룡소, 용담2리는 자연마을 벌말[평촌] 등이 있다. 용담리는 용이 하늘로 올라간 큰 연못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옛날에 맹사성이 이곳에 와서 낚시질을 하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비룡소’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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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용수천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중부 및 남부를 곡류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금강의 제1 지류이다. ‘용수(龍水)’는 계룡산(鷄龍山)을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용수천이 계룡산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용수천 주변의 지질은 반상편마상화강암과 중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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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행정리로는 용포1·2·3·4·5·6리가 있다. 1946년 큰 장마로 인하여 대평리(大平里)가 강으로 변하자 대평리 주민들이 용포리로 옮겨오는 동시에 시장도 함께 옮겨져서 그대로 대평장(大平場)이란 시장이 섰다. 금남면의 행정 중심 마을이다. 용포리(龍浦里)는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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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원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원봉1리와 2리에는 반개[반포, 번개], 배골[주곡], 오룡골[오룡동, 오룡], 행정[은계], 향교골[향교동, 교동] 등의 마을이 있다. 산봉우리가 둥그스름한 두리봉이 있어서 원봉(圓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금남면 원봉리(元峰里)는 조선 후기 때 공주목 반포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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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2012년에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의 9개 리와 의당면의 5개 리 등을 포함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불리게 되었다.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주산인 ‘장군산(將軍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종서 장군의 출생지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이고 김종서의 묘가 옛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있어 의당면과 장기면의 화합을 도모해 나가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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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장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며, 자연마을로는 질재와 장절골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재리는 동네가 길쭉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수하는 마을이라 소개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뒷산에 장절[長寺]이란 절이 있으므로 장절골 또는 장재라 하였으며 장재리에 3기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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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적오현(赤烏縣)은 통일신라시대 지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세종실록(世宗實錄)』149권, 지리지(地理志) 충청도(忠淸道) 공주목(公州牧)에 “덕진(德津)은 본래 백제시대에 소비포현(所北浦縣)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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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년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일대에서 신라와 당 주둔군이 백제 부흥운동을 진압한 전투. 662년 7월 신라와 당 주둔군이 웅진 동쪽의 지라성을 공격하여 백제 부흥운동을 진압한 전투이다. 660년 7월 신라와 당의 연합군이 백제를 정벌하여 의자왕이 항복하였음에도 백제 지역의 부흥운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662년 7월에 벌어진 지라성(支羅城) 전투로 백제 부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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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집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대학교와 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 지역이다. 집현리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금남면에 새로 등장한 행정동리이며 동리의 명칭을 세종의 업적 중 하나인 집현전(集賢殿)에서 따왔다고 한다. 집현리는 2012년 7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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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느실, 궝말, 안봉천 등이 있다. 축산리는 수리산 밑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는 독수리 취(鷲)자를 써서 ‘취산’이라 하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소 축자를 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축산리[취산, 축산]에 대해 뒤에 수리산이 있어 한자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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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호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조선시대 창고가 있어 동창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호탄리 지명에서 호(壺)자를 쓰는 것은 마을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탄(灘) 자는 예전에 금강이 마을 입구로 흘렀는데 여울져 흘렀다 하여 병처럼 생긴 여울이란 의미로 ‘호여울[호려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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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은 풍수적으로 호리병 모양을 이루고 있다. 예부터 마을에는 “마을 입구가 병마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이 부분을 막아야 주민들의 재산이 쌓이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구전이 전하여 내려왔다. 따라서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호리병의 병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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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황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황용1리에는 동고지와 넝미, 황용2리에는 서복과 당미 그리고 대지동 등 마을들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의 명당이 있다 해서 풍수설에 따라 ‘동고지’, ‘둥그지’ 또는 ‘황용(黃龍)’이라 불렀다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 뒷산에 황룡도하형(黃龍渡河形)의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