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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기업. Market Leadership 구축[품질, 서비스, 가격]으로 신시장, 신제품, 신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비전으로 한다. 1987년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 플라스틱 가공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1992년 충남 연기군 조치원공장[대지 142,118㎡, 건평 36,422㎡]을 준공받았다. 이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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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개구리 모양의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구리형 무덤」은 지관의 말에 따라 무덤자리가 아닌 곳에 개구리 모양의 무덤을 만든 후 자손들이 번창하게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에 금남면 장재리의 홍석남[남, 61세]이 제공하고, 사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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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에서 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바위」는 전의이씨 시조인 이도(李棹)의 묘 근처에 있는 개 형상의 바위에 전해지는 암석유래담이다. 개바위는 묏자리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풍수적인 기능을 하는 지형지물임을 알 수 있게 하는 풍수담으로 전해진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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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바위」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 이전인 장군면 송학리 창말 앞에 있던, 거북을 닮은 바위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다. 용왕의 명을 받아 명당을 찾아온 거북에 관한 암석유래담이다. 2016년 장군면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장군면지』에 실려 있다 옛날 동해 용왕의 명을 받은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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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 고마니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마니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고마니고개의 지명유래를 담은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 1997년 금남향토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세 발행지 모두 『충남전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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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구절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절골」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구절골’이라는 지명이 구절사라는 절과 관련하여 유래되었다는 지명설화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과정은 드러나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는 구절골이 있다. 구절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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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던 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굴바위」는 틈이 생긴 바위가 마치 여성 성기의 형상을 하였다 하여 틈새로 돌을 던져 아들 낳기를 바라는 신앙적 의미의 동굴 암석유래담이다. 동굴은 기도하는 장소로 유명해져서 바위를 관리하는 작은 암자가 생기기도 하였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5년 금남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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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정착한 권봉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권봉장군과 말무덤」은 연기군 전동면에 번성한 권씨 가문의 막내아들 권봉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전사하자 권봉 장군의 말이 권봉 장군의 피 묻은 적삼을 실어 종갓집에 전달하고 따라 죽었다는 충정(忠貞)에 대한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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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구렁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남국교 봄소풍」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봄소풍 날 하늘로 승천하려는 구렁이를 죽인 후 금남국교 소풍 때는 비가 내린다는 구렁이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금남국교 봄소풍」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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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재의 금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질재)가 밤이면 빛이 나는데, 금괴가 묻혀있기 때문이라는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으로 출전이 표기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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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충신 김승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승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지명전설이자 충신 김승로와 관련한 인물설화이다. 고려 후기 몽골군이 쳐들어왔을 때 활약한 충신 이야기와 전동면 지역 자연지명인 대좌고개·국사봉·벼르재고개·칼거리·미호평야·붉은덕·개미고개가 등장하는 지명유래담이 함께 나타나는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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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끝퍼진 날가지」는 착한 일을 많이 하던 김 선비가 죽은 후에 산신령 등의 도움으로 명당을 얻어 자손이 번성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금남면 장재리의 사영복[남, 73세]이 전수한 것을 사재동이 기록하였다. 옛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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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돌부처가 영험하여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불러온다고 전해지는 이야기. 「나성리 석불」은 석불에 예불을 드리자 꿈에 부처가 나타나 부부와 효자 아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악용한 불효자에게는 벌을 내린다는 권선징악성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아들을 낳지 못하여 낙심하고 있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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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의 내판역 구내에 있던 수양버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역 구내에 큰 수양버들 한 그루가 있었으며, 수양버들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오랑캐에게 약탈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내판 지역 아낙네들이 전사한 남편을 따라 자결하자 무덤 옆에서 자랐다고 한다. 1996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동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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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와 부강리를 잇는 노고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고성」은 산신의 지시로 내기를 하게 된 사이 나쁜 시어머니와 며느리 중 시어머니가 쌓은 노고성이라는 성터에 전해지는 성곽 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부강 지역에는 장사 2대가 있었는데, 산신의 노여움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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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서 두꺼비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호리 두꺼비 바위」는 부강면 노호리에 있는 두꺼비 모양을 한 세 개의 바위에 전해지는 암석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부강면지』와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행한 『세종민속문화유산 DB화 사업 최종보고서』 하권에 실려 있다. 『세종민속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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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길지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능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 주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도선국사가 둘러보고 고려 왕릉을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된 지명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동면지』에는 『연기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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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대국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국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대국터가 신선들이 바둑을 둔 곳이며, 연개소문이 고구려의 도읍으로 여겨 대국지라 불리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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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특성과 인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작한 뮤지컬극. 세종특별자치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작 및 기획 공연을 활용하였다. 기존 「왕의 물」이라는 작품을 재창작하여 발표한 것으로, 기존 작품이 연극이었다면 2016년 이후 총체극(總體劇)[전체 연극], 뮤지컬 등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초연공연을 하였고 2018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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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툼벙」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있는 도깨비 툼벙[웅덩이의 방언]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도깨비 설화이다. 툼벙에는 평소에 물고기가 많았지만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오면 도깨비가 물고기를 밭으로 옮겨 놓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게 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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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 「도깨비 터를 누른 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마을에 혼자 사는 여인에게 도깨비가 들어 아이를 돌보지 않자 무당을 불러 도깨비를 쫓아내고, 여인이 살던 집터에 교회가 들어서자 더이상 마을에 도깨비가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는 도깨비 설화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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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툼벙」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있는 도깨비 툼벙[웅덩이의 방언]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도깨비 설화이다. 툼벙에는 평소에 물고기가 많았지만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오면 도깨비가 물고기를 밭으로 옮겨 놓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게 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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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 마을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와 겨룬 씨름 한판」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힘이 장사인 남자가 도깨비와 씨름을 하였고, 남자가 승부에서 이겨 살아남았다는 도깨비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간행한 『금남면향토지』에 「도개비와 겨룬 씨름 한판」의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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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의 공격」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김상복이라는 사람이 겪은 도깨비 이야기이다. 집으로 가던 중 ‘도깨비 굴멍’이란 곳에서 도깨비와 씨름을 하였고, 도깨비가 엉덩방아를 찧은 틈을 이용하여 탈출하였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는 사건설화이다. 1997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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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부잣집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부잣집 며느리가 잦은 손님치레에 힘들어 하다 손님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 시행하였다가 그후 집안이 망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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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의 명당에 관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두만이골 고씨 이야기」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 머슴을 살던 고씨들이 명당에 무덤을 쓰면서 잘살게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집하였다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는 부안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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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버드나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들판의 버드나무」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 너른 들판 논둑에 있는 버드나무 주변에 병마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이 떠돈다는 거목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에 사재동이 수집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널따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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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무지개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등곡리 무지개샘」는 부강면 등곡리에 비가 온 뒤 무지개가 생기는 샘이 있는데 샘을 향하여 등잔을 밝혀 공부하면 학자가 된다는 지소설화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부강면지』에 실려 있다. 부강면 등곡리 장고개에는 샘이 하나 있으며, 비가 오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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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에게 빼앗긴 명당」은 딸이 친정 아버지가 구한 묏자리에 물을 부어 못쓰게 하고 시아버지의 묏자리로 쓰게 한 이후에 부자가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8일 사재동이 금남면 장재리의 김영섭[남, 60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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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김유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말무덤 이야기. 「말봉산의 말무덤」은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말봉산과 김유신에 얽힌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동면 노송리 장대철[남·61세]이 제공하고 오현세가 1969년에 수집하였다고 한다. 연동면 내판리 주변에 말봉산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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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연기 지역에서 있은 합단과의 전투를 회고하며 지은 한시. 「망연기(望燕岐)」는 『동문선(東文選)』에 수록되어 있는 윤기(尹頎)의 칠언율시이다. 1290년 고려에 침입한 합단(哈丹)이 1291년 연기에서 대패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는 합단이 패하는 상황을 드러내고 있으며, 고려의 승리가 임금의 덕에 의한 것이라 하고 있다.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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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 며느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며느리바위(1)」 설화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 위에 있는 여인 모양의 암석에 대한 암석전설이다. 근방에 위치한 장자못과 관련하여 암석의 유래담이 전해진다. 1972년 8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에 거주하는 임승철[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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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며느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며느리바위(2)」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 전월산에 있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형상을 한 바위에 얽힌 암석 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옛날에 청렴하고 올곧은 선비가 살았는데 벼슬길에 올랐다가 역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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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부 이야기. 「며느리의 효성을 알아준 명판결」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에서 구비 전승된 이야기를 문자로 채록해서 책으로 엮은 사건설화이다. 나라에서 금한 국법을 어기면서까지 시아버지에게 효도를 한 며느리의 이야기를 담은 효부설화이기도 하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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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의 뛰어난 인물이 태어나는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학의 장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뛰어난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는 점괘가 있자 임금이 이를 막기 위하여 군사를 보내 학이 품고 있던 알을 불태웠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남전설집 상권』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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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밤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괄의 난을 피해 당시 충청도 연기군 금남면 금병산(金屛山)[372m]을 지나게 된 인조(仁祖)가 한 사찰에 들렀다가 밤으로 후한 대접을 받고 밤절[율사(栗寺)]이라는 이름과 상을 내렸다고 전해지는 사찰설화이다. 1997년 금남면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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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현재는 고개가 막혀 있고 지명유래담만 남아 있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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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마을 앞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번암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앞을 둘러싼 버드나무를 베자 마을이 가난해지고 주민들이 떠났다고 전해지는 거목 전설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번암리 마을 앞에 버드나무 수십 그루가 숲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고 있었다.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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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서 벼락 맞은 형상의 바위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벼락바위」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벼락을 맞은 형상의 바위에 관한 암석 유래담이다. 벼락바위에는 계모가 착한 딸을 죽이고 천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수록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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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 있는 느티나무에 대하여 내려오는 금기 이야기. 「봉기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느티나무 주변 200m 이내에 집을 지을 경우 불행이 온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집현리의 느티나무는 수령(樹齡)[나무의 나이]이 470년이나 되어 마을의 수호신처럼 모셔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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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부처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처샘」은 옛 금남면 장재리[현 반곡동] 집골에 있던 사찰에서 판 샘터에 전해지는 지소설화이다. 부처샘의 샘물은 약수로써 큰 효험이 있었지만 절이 사라진 이후에는 예지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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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에서 북문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문고개의 피」는 승려가 북문고개 근처로 시주하러 왔다가 주민들이 시주하지 않자 뜬소문을 내었고, 이로 인하여 마을이 망하였다는 지명설화이다. 현재 북문고개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집터 흔적이 발견되는 이유에 대한 유래담이기도 하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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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마을 앞 5층 석탑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옛날 아들을 낳지 못한 여인이 목욕재계하고 남 몰래 석탑에 정성을 다하여 지성을 드리니 백일 만에 태몽을 얻고 임신하여 훌륭한 아들을 두게 되었다는, 석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불곡리 석탑」은 1997년 금남면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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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불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알바위」는 조치원읍 번암리 앞 금강이 흐르는 곳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은 바위가 있었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번암리 마을 앞에는 금강이 흐르는데 강가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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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에서 비룡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룡산의 산삼」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인근 비룡산의 지형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옛날부터 비룡산에는 용이 승천하기 위하여 심어 놓은 산삼이 있었다는 명산 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으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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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서 삼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천바위」는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 있는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바위 아래에는 동굴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주민 3,000명이 동굴로 피신하였다가 발각되어 몰살당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실려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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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 상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여바위」는 고려가 망한 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 들어가 은둔 생활을 한 임난수가 고려를 그리워하다 앉아 죽은 바위를 상려암(想麗巖) 또는 상여(想麗)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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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마을의 풍년과 흉년을 점쳤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촌리 느티나무」는 조선 시대 화사(花寺)라는 절터 자리에 있는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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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리 돌꽂이」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장수가 들고 다니던 돌 지팡이가 꽂힌 선돌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는 ‘석곡리 돌꽂이 유래’라는 이야기가 2편이 함께 실려 있다. 2편의 이야기는 분량의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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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의 선돌」은 청주에 살던 장사가 좋아하던 여자를 잃은 슬픔에 울며 석장(錫杖)[지팡이]을 꽂은 전설을 담은 암석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청주에 살던 한 장사가 전의면으로 공부를 하러 다녔다고 한다. 하루는 나무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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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괴화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교리 괴화산」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석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일대]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괴화산과 얽힌 보은설화이다. 아군과 왜군이 싸울 때 괴화산에 사는 짐승들이 밤에 몰래 내려와서 왜군들의 무기 끈을 모두 끊어 놓아 아군이 승리하도록 하였고, 그 후로 괴화산의 산짐승들에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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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의 성황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황당의 아기무덤」은 부강에서 용호리 나룻터에 소금배가 들어오면서 소금장수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소금장수인 사근이는 가출한 아내를 찾다가 어린 아들마저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다. 소금장수들이 아들의 무덤 근처에서 쉬면서 돌을 던지고, 사람들도 돌을 던져서 성황당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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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세종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무용으로 창작한 작품. 세종이 세상을 밝히기 위하여 힘쓴 업적을 기리면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다. 세종의 애민정신을 재조명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도약을 표현하였다. 무용과 전통타악, 전통현악, 전통성악 등이 영상과 결합된 융·복합 작품을 표방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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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 2010년 12월 27일 법률 제10419호로 제정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고 지역개발 및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약칭으로 세종시법이라고 불리며, 최종 공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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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실무위원회 및 실무지원단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제정된 규정. 2011년 1월 28일 대통령령 제22646호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실무위원회 및 실무지원단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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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수랑골에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랑골의 느티나무」는 수랑골의 부자인 이장자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온 양반 자손인 경만이와 외동딸인 인향이라는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거목 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다방리 수랑골에는 한 장자[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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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마을의 풍년과 흉년을 점쳤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촌리 느티나무」는 조선 시대 화사(花寺)라는 절터 자리에 있는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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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서 신준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한림학사가 잡은 한림정터」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서 평산신씨 시조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1491~1562]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시조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간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신한림학사가 잡은 한림정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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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바가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쌀나오는 바가지」 이야기는 유씨가 구해 준 개구리가 쌀이 나오는 바가지를 선물하여 보은하였다는 동물 보은담, 나온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었다는 미덕담, 바가지를 물려받은 자손들이 서로 싸우다 훼손하였다는 과욕담의 세 가지 교훈이 있는 교훈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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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쌀바위는 금남면 영대리 계량리 위쪽에 바위 하나가 있으며, 바위에서 쌀이 나왔다는 암석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어떤 가난한 남자가 자식들이 굶는 것을 참다 못해 구걸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에 흉년이 들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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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아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치원읍 번암리에는 아들바위라는 바위가 있어서 바위에 기도하면 득남할 수 있다는 암석유래담이 전한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옛날 번암리 뒷산에는 아들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아들 낳기를 비는 대상이 되었다. 바위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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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고려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야목」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고려산성 아래 아야목이라는 마을에서 전해지는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아야목」이라는 전설로 기록되어 있다. 채록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고려시대 몽고족의 침략으로 임금을 비롯한 대신들은 강화도로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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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안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안터」 설화는 안씨들이 호탄리에 자리를 잡으려다 도깨비들로 인하여 살지 못하고 물러난 곳을 ‘안터’라고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을 출전으로 기록하였다. 옛날에 안씨라는 사람이 살 곳을 찾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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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의 약수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약사골」 설화는 고려시대 연동면 노송리에 있던 강당[서당]의 서생인 박천석이 남편을 잃은 여인을 겁탈하려 하였고, 저항하던 여인이 자결하자 이후 약수터의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지명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최문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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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마을 앞에 서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 「양화리 은행나무」는 마을과 나라에 나쁜 일이 일어나면 윙윙 울거나 벼락이 치고, 나뭇가지가 하나씩 부러졌다는 은행나무에 대한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 말 충신 임난수 장군은 고려가 망하자 양화리[현 세종리]에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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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엉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엉고개」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남편의 원수를 갚고자 왜장 여덟 명을 죽이고 살해된 아내에 관한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6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내판리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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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이승소가 연기현의 객사에서 지은 한시. 「연기객사(燕岐客舍)」는 말을 타고 가다 낙마하여 부상한 상황에 놓인 이승소(李承召)가 연기의 객사(客舍)에 머물며 느낀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승소의 문집인 『삼탄집(三灘集)』에 수록된 작품이다. 「연기객사」는 칠언율시(七言律詩) 형식의 한시이다. 구마다 7자로 되어 있는 8개 구로 이루어져 있다. 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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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정약용이 연기를 지나면서 지은 한시. 「연기도중작(燕岐途中作)」은 1779년 2월 정약용(丁若鏞)이 부친의 임지(任地)[임무를 받아 근무하는 곳]인 화순에서 고향인 소내(苕川)로 가는 도중 연기(燕岐)를 지나면서 지은 오언율시이다. 오언율시(五言律詩)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지난겨울과 2월 날씨에 대해서, 3·4구에서는 연기의 2월의 풍경을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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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거정이 연기에 묵으면서 지은 한시.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계룡산을 넘어 연기로 오면서 오는 길의 형세와 연기(燕岐)에 묵으면서 느낀 소회를 드러낸 오언율시이다. 「연기제시(燕岐題詩)」는 『사가시집보유(四佳詩集補遺)』 3권에 수록되어 있는 오언율시이다. 1·2구는 계룡산을 넘어 연기로 들어오는 길에 대한 내용이며, 3·4구에는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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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가 성황당 역할을 하고 있어서 지금도 이 느티나무에 성황제를 올려주고 신성시한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216년이나 되고, 마을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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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평산신씨 중시조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가 심은 은행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은행나무」는 조선 시대 평산신씨 중시조 신준미가 난세가 되어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연못가 양쪽에 나무를 심었다고 전하여 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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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마을에 있는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200년이 넘은 거목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20여 년 전인 1970년대 중반 회화나무 둥치 끝부분에 구멍이 생겼는데 이곳에 솜방망이를 넣으면 물이 묻어 나왔고, 이 물을 짜서 먹으면 만병통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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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오금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금소의 한」은 오금이라는 노비의 딸이 고약한 주인에게 부모를 잃고 겁탈 당하자 늪에 빠져 죽었다는 지소설화이다. 늪은 1925년 이전까지 존재하였지만 조치원의 신시장과 구시장이 통합되면서 매몰되어 없어졌다고 한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와 2012년 조치원읍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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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의 용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룡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북쪽 넓은 평야를 용뜰이라 하는데 용뜰을 다섯 마리의 용이 서식하고 있던 곳이라 하여 오룡기라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원래 명칭은 조선 영조[1724~1776] 후반까지 오룡정리(五龍亭里)라고 하였다는 점에서 지명유래가 오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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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인근 지명의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사장재」은 호탄리 인근의 두루봉에서 내려온 호랑이가 옥녀에게 개를 요구하였고, 호랑이가 개를 몰아 죽인 장소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호탄리에 거주하는 임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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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서 요술병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요술병」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 전해 오는 사건설화이다. 성실하고 남을 도와주던 부부가 요술병을 얻게 되어 부자가 된다는 발복(發福)[운이 틔어서 복이 닥치거나 운이 틔어서 닥친 복] 이야기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요술병」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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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담리의 남쪽에 있는 높은 봉우리에 남매가 쌓았다는 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담리 성내 남매」는 용담리 남쪽에 있는 봉우리에 용담산성이라는 산성을 쌓은 남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매의 경쟁심으로 산성이 쌓아졌지만 지나친 경쟁심이 비극으로 끝난 성곽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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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용무담과 용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무담과 용혈」은 전동면 국사봉 근처 수용이 승천하였다는 ‘용무담(龍無潭)’이라는 연못과 승천에 실패한 암용으로 인하여 생긴 ‘용혈(龍穴)’의 지명 유래에 관한 지소설화이다. 수용이 승천한 용무담은 현재 논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용혈이 있는 산은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믿음이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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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의 성황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황당의 아기무덤」은 부강에서 용호리 나룻터에 소금배가 들어오면서 소금장수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소금장수인 사근이는 가출한 아내를 찾다가 어린 아들마저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다. 소금장수들이 아들의 무덤 근처에서 쉬면서 돌을 던지고, 사람들도 돌을 던져서 성황당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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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원수산 형제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수형제봉」은 연기면 원수산에 있는 형제봉이 욕심 많은 형과 아우의 다툼으로 인하여 봉우리가 생겨났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간행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두 명의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욕심 많은 형이 동생의 재산을 탐내었다. 형은 동생이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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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이여송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이 자른 혈」은 이여송이 맥을 잘랐다는 전동면 마을의 갈마음수(喝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마신다는 뜻]형 명당과 관련한 풍수지리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인 채록 장소나 구술자, 채록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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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에서 명당 묏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장하고 망한 변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살던 부자 변씨가 흉년이 든 해에 하인들을 죽였는데 살아남은 하인의 자손이 복수를 위하여 묏자리를 옮기길 권하자 묏자리를 옮겼다가 변씨 집안이 망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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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자교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자교암(慈敎岩)」은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李載九)와 이재구의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가 살았다고 한다. 이재구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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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 서양화가 장욱진의 대표작. 「자화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 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의 대표작으로, 6·25전쟁 시 고향으로 피란 와 있던 1951년에 그린 작품이다. 크기는 세로 14.8㎝, 가로 10.8㎝로 매우 작다. 종이가 삭아서 건드리면 부서질 정도로 보존 상태가 심각하다. 하지만 발색만큼은 여전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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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장수바위」는 연서면 와촌리에 기와를 굽던 노인이 아내와 자식을 얻었으나 아내와의 약속을 어겨 가족을 잃는 암석 유래담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려 있다. 고려시대부터 연서면 와촌리는 좋은 기와 생산지로 유명하였다고 한다. 고려 때 동쪽에서 온 노인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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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재리의 지명 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이 마을에 살던 인물이나 지형 특징, 건축물 등으로 인하여 유래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정호[남, 75세]가 구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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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장절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금남면 장재리에서 사재동이 수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재리 집골을 올라가면 부처샘을 에워싸고 펀펀한 절터가 있다. 이 절은 창건 당시에는 번창하였으나 노 승려가 열반(涅槃)하고, 젊은 승려들의 부적절한 운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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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장절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금남면 장재리에서 사재동이 수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재리 집골을 올라가면 부처샘을 에워싸고 펀펀한 절터가 있다. 이 절은 창건 당시에는 번창하였으나 노 승려가 열반(涅槃)하고, 젊은 승려들의 부적절한 운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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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재백이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백이 바위」는 연동면 내판리 소톨 뒷산 바위에 얽힌 장서방과 연화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려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내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거주하고 있던 박영효[남,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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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전월산의 버드나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월산의 버드나무」는 전월산의 용천에서 승천하던 이무기가 산모에게 보여 승천에 실패하고 땅에 떨어져서 버드나무로 환생하였다는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월산에서 금강으로 통하는 용천이라는 샘이 있다고 한다. 금강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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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전월산 용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월산의 용샘」은 인근에 살던 마음 착한 처자가 얼굴에 난 흉터를 샘물로 고치고, 처자가 떨어뜨린 댕기가 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지소설화(池沼說話)[연못, 방죽, 못, 호수, 저수지 등을 소재로 한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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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형 퓨전 악가무로 창작한 공연. 「전월산의 용오름」은 세종 지역 전월산에 전해 내려오는 용샘과 버드나무 전설을 바탕으로 하여 스토리텔링형 퓨전 악가무(樂歌舞)[악곡(樂曲) 또는 악장(樂章)에 따라 노래와 함께 춤으로 꾸민 것] 공연으로 만든 작품이다.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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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서거정이 전의를 지나면서 지은 한시. 「전의제시(全義題詩)」는 전의(全義) 지역이 삼남대로의 주요 고개인 차현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고, 옛날부터 성곽이 많았음을 드러내는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한시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북부에 있는 전의는 삼남대로의 주요 고개인 차현(車峴)이 지나는 곳이다. 과거에는 전성(全城)이라 불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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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괴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마구」는 어머니를 해친 조마구라는 괴물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아들 형제가 꾀를 내어 죽이고 보물을 차지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괴물 퇴치 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조마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읍내리에서 채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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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중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중샘」은 전의면 관정리에 있는 우물에 처녀와 젊은 승려가 빠져 죽은 비극을 담은 우물유래담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전의향토지』에 실려 있다. 제보자는 전의면 관정리 김남희로 되어 있으나 다른 정보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옛날 전의면 관정리에는 큰 우물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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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학 이야기. 「쥐가 꼬리를 물고 물고」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져 오는 사건설화이다. 지혜로운 젊은이가 꾀로 부잣집 사위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의면 다방리에서 채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2년 조치원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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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질마산 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마산의 토성」은 몽골군이 진의리까지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이 마을 뒷산에 토성을 쌓고 항쟁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는 질마산의 산성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진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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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질마산 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마산의 토성」은 몽골군이 진의리까지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이 마을 뒷산에 토성을 쌓고 항쟁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는 질마산의 산성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진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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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재의 금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질재)가 밤이면 빛이 나는데, 금괴가 묻혀있기 때문이라는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으로 출전이 표기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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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있는 창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고 터에 자리 잡은 홍씨네 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살고 있던 남양 홍씨들이 창고가 있는 자리가 명당임을 알고 건물을 뜯어낸 뒤 묏자리로 사용하였다는 명당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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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백제 역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총체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의 비암사에 있는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계유명전씨 아미타불삼존비상[국보 제106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 제367호], 미륵보살 반가사유비상[보물 제368호]를 토대로 만들어진 총체극이다. 2010년 이후 마당극 「천년의 숨결」로 2018년까지 꾸준하게 공연하고 있다. 특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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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괴화산 금점굴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청승모랭이 금점굴」은 옛 금남면 장재리[현 반곡동] 괴화산 부근 옛 금광굴에 얽힌 굴혈(窟穴)설화이다. 동굴에 많은 금이 묻혀 있어 주인을 기다린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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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현이 금강 중상류 주변의 경관에 대하여 읊은 한시. 「태양십이경(太陽十二景)」은 진세현(陳世顯)[1854~1928]이 할아버지 진경익(陳炅益)[1807~1870]이 지은 「태양팔경(太陽八景)」을 흠모하여 지은 한시(漢詩)이다. 태양(太陽)은 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을 말한다. 「태양십이경」은 진세현의 필사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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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서 통미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통미산」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는 통미산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승천하려다가 떨어진 용의 꼬리에 맞은 흙으로 생긴 산을 통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옛날에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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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피숫골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피숫골」은 피란 온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면서 피바다를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피숫골의 지명유래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최문휘의 『충남전설집』이 출전으로 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피숫골은 예전부터 피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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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정체성 확보와 도시 브랜드 확장을 목적으로 한글 창제를 주제로 창작한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 한글 창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탄생 과정을 의미적으로 일치시키고, 세종·김종서·박팽년·성삼문 등 지역의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서 2015년 세종축제 주제공연에 초연되었다. 2015~2018년 세종축제 주제공연과 2015~2017년 세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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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 생천부락의 한치마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한치마봉」은 최치원이 지방의 태수로 있을 때 최치원 딸과 아들이 경쟁으로 한치마봉이라는 성을 쌓았다는 성곽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최치원이 지방의 태수로 있을 때의 일이다. 최치원에겐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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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망골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산리 망골」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마을로 가는 고개를 끊자 왕동골에 살던 왕가라는 사람이 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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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방축골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산리 방축골」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 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던 곳이 있는데 왕씨가 망해서 떠난 후 연못이 생겼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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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서 부용리로 넘어가는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허무니고개」는 청주에 살던 자리고비가 다리에 된장을 묻힌 파리를 쫓다가 금남면 집현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봉기리]에 있는 고개에서 넘어졌다는 지명유래를 담은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린 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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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서 김사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와 동거한 김사준」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쌍효자문 정려비와 관련한 효자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호랑이와 동거한 김사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정려문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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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 지명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이 자연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명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임형수[남, 75세]가 구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는 마을이 항아리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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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에 있는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입구에 버드나무를 심어 마을의 재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고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과거 누군가 버드나무를 잘라서 팔아먹은 이들 모두가 병이나 사고로 죽었다고 전해지는 버드나무에 대한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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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홍개터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개터골」은 홍개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집의 운세가 다하여 가난하게 되었고, 대궐 같은 집터만 남게 된 곳을 홍개터골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에 발행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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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팔도감영에서 전국 군현의 모습을 회화식으로 고지도에 수록한 세종 지역의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국가 지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국 군현지도집이다. 1872년 3월부터 6월 3개월에 걸쳐 각 군현에서 자체적으로 완성된 지도가 도별로 수합되었다. 수효는 모두 461장에 이른다. 『1872년 지방지도』 제작 시 진영(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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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팔도감영에서 전국 군현의 모습을 회화식으로 고지도에 수록한 연기현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국가 지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국 군현지도집이다. 1872년 3월부터 6월 3개월에 걸쳐 각 군현에서 자체적으로 완성된 지도가 도별로 수합되었다. 수효는 모두 461장에 이른다. 『1872년 지방지도』 제작 시 진영(鎭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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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팔도감영에서 전국 군현의 모습을 회화식으로 고지도에 수록한 전의현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국가 지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국 군현지도집이다. 1872년 3월부터 6월 3개월에 걸쳐 각 군현에서 자체적으로 완성된 지도가 도별로 수합되었다. 수효는 모두 461장에 이른다. 『1872년 지방지도』 제작 시 진영(鎭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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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 영평사에 소장된 승려 고봉의 법문집. 『고봉화상선요』는 고려시대부터 교육 교재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 사집과(四集科)[승려의 수행과 교육을 위한 강원(講院) 과정]의 세 번째 과목으로 채택되어 교재로 사용하였다. 고봉(高峰)[1238~1295]은 원나라의 승려이다. 속성은 서(徐), 이름은 원묘(原妙)이다. 쑤저우[蘇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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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작성한 관내 상황 보고서. 『관내상황』은 1960년대 충청남도 연기군의 현황을 조사하여 작성한 보고서이다.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2006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자료이다. 1960년대 연기군청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철(假綴)[책이나 서류 등을 임시로 대강 매어 둠]하였고, 1책이다. 갱지에 등사기로 인쇄한 등사본(謄寫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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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충청도 각 고을의 인물에 대한 사적을 모아 기록한 책. 세종 지역 출신의 유학자,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록한 책이다.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2006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했다. 장세오(張世五)와 윤대영(尹大榮)이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장세오와 윤대영의 생몰년과 활동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 1905년경 충청도 관찰사였던 이건하(李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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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부터 1802년까지 연기현의 공문을 베껴 기록한 책. 『기양문적』은 조선 후기 충청도 연기현(燕岐縣)의 공문을 모아 베낀 책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1987년에 발간한 『한국지방사자료총서』 보첩편(報牒編)에 영인·수록되어 있다. 『승정원일기』 1797년(정조 21) 7월 11일 기사를 보면 연기현감(燕岐縣監)으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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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12월부터 1640년 8월까지 남평조씨 조애중이 기록한 한글 필사본 일기. 『남평조씨 병자일기』는 남이웅의 처 남평조씨 조애중(曺愛重)[1574~1645]이 1636년(인조 14) 12월부터 1640년(인조 18) 8월까지 4년여 간 쓴 한글 필사본 일기로, 겉표지에 ‘숭정병자일기(崇禎丙子日記)’라고 되어 있지만 세간에 ‘병자일기’로 알려진 이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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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김정호가 편찬·간행한 분첩절첩식 전국 지도첩 중 세종 지역 관련 내용. 김정호(金正浩)는 1834년(순조 34) 그의 첫 번째 역작인 『청구도』 2책을 제작한 후 1840년대까지 이용의 편리에 초점을 맞춰 3번에 걸쳐 개정판 『청구도』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였다. 1850년대에는 분량이 적어 휴대와 이동에 편리한 『청구도』의 책 형식을 버리고 동서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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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임씨대동종약소(林氏大同宗約所)에서 임난수와 관련된 글을 모아 발행한 책. 『독락정실기(獨樂亭實記)』는 부안임씨 전서공파(典書公派) 파조(派祖)인 고려시대 충신 전서공 임난수(林蘭秀)[1342~1407)의 절의(節義)를 기리기 위하여 임난수와 관련된 글을 모은 책이다. 도학과 문장에서 큰 업적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인의(仁義)와 절개가 남달랐음을 서문에서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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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철종 연간에 제작된 세종 지역이 수록된 전국 지도. 종이에 채색하였고, 1조 23첩이다. 보물 제1358-2호이다, 고산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필사한 채색 지도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와 유사한 내용으로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하여 작성한 고본(稿本)[처음 쓴 내용의 책]일 가능성과 『대동여지도』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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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년 10월 반곡리 마을의 규율을 기록한 책. 『반곡식목서』는 성호(成灝)[1764~1834]가 1794년(정조 18) 10월 반곡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의 수구(水口)[물을 끌어 들이거나 흘려 내보내는 곳]를 정비하기 위하여 하천 바닥을 정리하고 제방 주위에 나무를 심은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성호의 자(字)는 성유(聖游), 호(號)는 회재(悔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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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원주민은 물론 이주해 오는 주민들을 위하여 시정 방향을 충분히 설명하고 알리는 소통 도구이다. 2012년 9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정과 의회 소식을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소식지를 창간하였다.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매월 타블로이드판형 컬러 24면으로 55,000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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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일간 신문. 1994년 4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때 『연기민보』라는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으며, 2012년 3월 『세종매일』 제호로 변경되어 발행되고 있다. 『세종매일』의 전신인 『연기민보(燕岐民報)』는 1994년 4월 10일 창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문고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매일』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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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에 간행된 현 세종 지역의 옛 행정 구역 위치가 설명된 관찬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당시 수도인 경도 한성부(漢城府)와 준수도 지위에 있던 구도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를 독립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경기도[41개], 충청도[55개], 경상도[66개], 전라도[56개], 황해도[24개], 강원도[24개], 평안도[47개], 함길도[21개] 등의 334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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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세종의 소리』는 2011년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창간한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세종의 소리』는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를 제공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2011년 11월 14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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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세종포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지역신문의 하나로, 지역의 행정·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포스트』는 2012년 7월 1일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맞게 지역신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2012년 3월 창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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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 조선 전기의 문신 이행, 윤은보 등이 『동국여지승람』을 증수하여 편찬한 관찬지리서.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지리서로, 55권 2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세 차례의 수교(讐校)[글이나 책을 다른 것과 비교하여 교정함]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여지승람』은 1481년(성종 12) 50권으로 편찬되었다. 내용은 1477년에 편찬한 『팔도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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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여양진씨들의 행적을 기록한 행장과 비문을 모아 엮은 책. 『여양진씨행장비갈지문(驪陽陳氏行狀碑碣誌文)』은 여양진씨(驪陽陳氏) 선대의 행적이 기록된 글을 모아 간행한 목활자본 책이다. 행장(行狀), 비갈(碑碣), 지문(誌文)은 모두 사망한 인물의 평생 행적을 기록한 글을 말한다. 행장은 글로 남기지만 비갈과 지문은 돌에 새긴다. 비갈은 무덤 옆에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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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988년, 2008년 연기군에서 충청남도 연기군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향토지. 내 고장 연기군을 알고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하여 1972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연기군 지역의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연구하여 1975년 12월 처음으로 현대 연기군사를 수록한 군지가 편찬되었다. 1980년대 연기군의 모습이 급변하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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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일간 신문. 1994년 4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때 『연기민보』라는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으며, 2012년 3월 『세종매일』 제호로 변경되어 발행되고 있다. 『세종매일』의 전신인 『연기민보(燕岐民報)』는 1994년 4월 10일 창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문고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매일』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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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일간 신문. 1994년 4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때 『연기민보』라는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으며, 2012년 3월 『세종매일』 제호로 변경되어 발행되고 있다. 『세종매일』의 전신인 『연기민보(燕岐民報)』는 1994년 4월 10일 창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문고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매일』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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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 이후에 편찬된 충청도 연기현의 읍지. 충청도 연기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읍지로, 조선 후기 편찬본이지만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열녀 가운데 영종조(英宗條)라는 기록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조대 이후에 편찬된 것을 알 수 있다. 표제명은 연기현읍지이다. 1책 필사본이다. 표지는 ‘연기현읍지(燕岐縣邑誌)’로 되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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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연기향교에서 충청남도 연기군의 지리, 역사, 행정, 인물 등을 수록하여 발행한 향토지. 일제강점기 연기향교(燕岐鄕校)에서 근세 이전의 연기군 지역 읍지 등을 바탕으로 당시 급변하는 연기군의 시대적 상황을 기록한 향토지를 발간하여 이후 연기군 향토사 연구와 현대 향토지 편찬에 중요한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1914년 연기군에 전의군과 공주군 일부 지역이 편입되면서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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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이 월간으로 발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제동향 리포트. 대전세종연구원은 2001년 설립된 대전발전연구원을 기반으로 하여 2016년 10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 출연하는 중부권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제동향을 분석하는 리포트 형식의 자료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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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유학자 진시책의 문집. 『위정집』은 진시책(陳時策)[1831~1906]의 필사본 문집이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등 4책으로 발간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와 예만 남아 전한다. 『위정집』 중 중요한 시문을 뽑아서 다시 엮은 『위정집약초』도 전한다. 두 종류의 책 모두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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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편찬된 충청도 전의군의 읍지. 필사본 1책으로, 이칭은 ‘전성지’이다. 표지에 한자로 ‘全城誌’가 쓰여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다. 『전의읍지』의 내용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職)·성씨(姓氏)·강역(疆域)·방리(坊里)·도로(道路)·형승(形勝)·산천(山川)·성지(城池)·풍속(風俗)·토산(土産)·진공(進貢)·공해(公廨)[관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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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7개 도의 군현을 방안에 그린 전국 지도책에 수록된 세종 지역의 지도. 『조선지도』는 조선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전국의 모든 고을을 동일한 축척과 표현 양식을 사용하였다. 산지는 ∧표시를 중첩하여 그리고, 그 위에 청록색으로 채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하천은 겹선으로 표현되었으며, 규모에 따라 폭을 달리하면서 본류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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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7개 도의 군현을 방안식으로 그린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연기현 일대 지도. 『조선지도』는 조선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전국의 모든 고을을 동일한 축척과 표현 양식을 사용하였다. 산지는 ∧표시를 중첩하여 그리고, 그 위에 청록색으로 채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하천은 겹선으로 표현되었으며, 규모에 따라 폭을 달리하면서 본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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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7개 도의 군현을 방안식으로 그린 전국지도책에 수록된 전의현 일대 지도. 『조선지도』는 조선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전국의 모든 고을 지도가 동일한 축척과 표현 양식으로 그려졌다. 산지는 ∧표시를 중첩하여 그리고, 그 위에 청록색으로 채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하천은 겹선으로 표현되었으며, 규모에 따라 폭을 달리하면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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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조선신문충청총지사에서 조치원의 연혁, 지리, 교육, 종교 등을 수록하여 발행한 단행본. 1915년 조치원 본정(本町)[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던 조선신문충청총지사(朝鮮新聞忠淸總支社)가 조치원의 역사·지리·행정 등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서술하였고, 10년간의 발전 과정을 기록하였다. 총 23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근대 도시로 성장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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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김정호가 작성한 『청구도』를 모사한 이본. 김정호(金正浩)는 『대동여지도』 이전에 이미 『청구도(靑邱圖)』 등의 지도를 만들었다.『청구도』는 2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10리마다 점을 찍는 방식도 똑같다.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의 이본(異本)은 현재 국내에 9본, 국외에 8본(일본 7본, 미국 1본)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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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편찬된 충청도 청주군의 읍지. 1책의 채색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으로 표지에 ‘충청북도청주군읍지(忠淸北道淸州郡邑誌)’라고 적혀 있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대 미상의 『청주군읍지』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1899년에 전국 읍지 편찬계획의 일환으로 작성된 청주군 읍지이다. 1871년에 편찬된 『호서읍지(湖西邑誌)』 수록 읍지를 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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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부터 1910년까지 등사본 형태로 편찬한 충청남도의 도지. 『충청남도읍지』는 1906~1910년에 등사본 형태로 편찬된 충청남도 도지이다. 38개의 읍진지[36개 군의 37개 읍지와 1개 진지]를 등사하여 9책에 나누어 수록하였다. 지도도 등사하여 모두 흑백이다. 제3책에 전의지도(全義地圖), 전의아사도(全義衙舍圖), 전의현읍지(全義縣邑誌), 연기현지도(燕岐縣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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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일간 신문. 1994년 4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때 『연기민보』라는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으며, 2012년 3월 『세종매일』 제호로 변경되어 발행되고 있다. 『세종매일』의 전신인 『연기민보(燕岐民報)』는 1994년 4월 10일 창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문고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매일』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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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고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세종 지역 지도. 『해동지도』는 제1책 경기도, 제2책 해서전도관서전도, 제3책 관동전도·북관전도 및 군현지도 외에 「조선여진분계도(朝鮮女眞分界圖)」와 「요계관방도(遼薊關防圖)」가 수록되어 있다. 또 제4책 서북피아양계전도, 제5책 영남전도, 제6책 호서전도, 제7책 호남전도, 제8책 팔도총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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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고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연기현 지도. 『해동지도』는 제1책 경기도, 제2책 해서전도관서전도, 제3책 관동전도·북관전도 및 군현지도 외에 「조선여진분계도(朝鮮女眞分界圖)」와 「요계관방도(遼薊關防圖)」가 수록되어 있다. 또 제4책 서북피아양계전도, 제5책 영남전도, 제6책 호서전도, 제7책 호남전도, 제8책 팔도총도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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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고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전의현 지도. 『해동지도』는 제1책 경기도, 제2책 해서전도관서전도, 제3책 관동전도·북관전도 및 군현지도 외에 「조선여진분계도(朝鮮女眞分界圖)」와 「요계관방도(遼薊關防圖)」가 수록되어 있다. 또 제4책 서북피아양계전도, 제5책 영남전도, 제6책 호서전도, 제7책 호남전도, 제8책 팔도총도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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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충청도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들을 합편하여 편찬한 충청도의 도지. 1871년(고종 8) 충청도 각 군현에서 작성한 읍지와 사례들을 합편하여 17책으로 편찬한 충청도의 도지(道誌)로, 개항기 충청도 군현 사정과 함께 채색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이다. 2019년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총 17책이다. 채색지도가 첨부된 필사본이다. 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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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에 필사한 세종 지역 출신 유학자 진세현의 문집. 『화잠만집』은 진시책(陳時策)의 아들 진세현(陳世顯)[1854~1928]의 문집이다.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자료이다. 진세현은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에 거주하던 여양진씨 집의공파 26세로, 호는 화잠(華岑)이다. 어릴적부터 시(詩)와 부(賦)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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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고운동은 ‘곱다’의 우리말로 대규모 주택 단지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아름답고 고운 주거 이미지를 강조한 명칭이다. 고운동은 가락마을로도 불리는데, 고운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가락골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자리한 가락골은 갈림길에 있는 마을, 가락처럼 좁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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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둘레가 한아름 넘치는 주민들의 풍족한 주거지역을 바라는 의미에서 아름이라는 한글 명칭이 지어졌다. 아름동은 범지기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아름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범지기 마을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자리한 범지기 마을의 모습이 범이 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보았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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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종촌동은 이전의 종촌리 지명을 유지한 명칭으로, 낮은 산등성이가 있다고 해서 밀마루, 종촌(宗村)으로 불리다가 장터로 통일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종촌동은 가재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종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가재골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위치한 가재골은 마을의 중심에서 한쪽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를 의미한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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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1호는 일제강점기에 정비된 도로에서 시작되었다. 1905년 조치원에 경부선 철도역이 설립되고, 조치원과 주변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연기군 지역은 충청남도·충청북도 도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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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민속 연구, 전시, 축제, 학술대회, 교육행사사업.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민속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도시화·표준화·세계화 등으로 인하여 점차 밀려나고 소외되고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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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서남부 내륙 지역[장흥·영암·나주]을 거쳐 서해안고속도로와 나란히 호남 서해안 지역[함평·영광·고창·부안·김제]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 다음 충청남도 내륙지역[논산·공주·연기]을 거쳐 천안시까지 남북 방향으로 잇는 간선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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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과 4월 세종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전의면에서는 1919년 3월 13일부터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정리 농민 이수욱이 광무황제 국장에 참례하고 3월 6일 귀향하여 동지들을 규합하였다. 3월 13일 전의시장에서 130명이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참여한 23명이 일경에 잡혀 갔다. 4월 21일 유천리(柳川里)에서 주민 1명이 단독 만세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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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보람동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일을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얻어 보람 있는 행정타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이다. 보람동은 호려울마을로도 불리는데, 보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호려울을 활용한 것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병의 목과 같다고 하여 병 호(壺)자와 금강이 여울졌다고 해서 호려울 또는 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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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을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36호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한반도 중부지역을 서해에서 동해로 연결하는 국도 제36호는 지역 개발과 물동량 수송, 관광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종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조치원읍 상리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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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을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43호는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세종~고성선이라고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을 기점으로 장군면, 소정면을 지나 천안시, 아산시를 거쳐 경기도 서남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동북부 지역을 차례로 관통한 다음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까지 남북 대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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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부강면 출신의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는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재향군인회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7월에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인 3년 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부상하거나 전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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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KT&G 산하 세종지역 영업지점. KT&G에서 생산한 담배를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공급하고 판매하는 영업지점이다. 1931년 7월 1일 전주 전매국 전매출장소 조치원 판매소로 개설하여 1946년 4월 1일 전주전매국 대전전매지국 조치원전매소, 1952년 7월 1일 전주지방전매청 대전지청 조치원 전매소로 각각 개칭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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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거리예술 축제. 2017년과 2018년에는 9월에 개최되었다가 2019년 제3회 세종호수예술축제(SLAF)는 6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되었다. 세종호수예술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만의 차별화된 거리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치는 축제로 기획·시행되었다....